제주시는 9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식장의 안전한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육상해수양식장 136개소 중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점검 항목은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 여부, ▲미승인 의약품 및 유해화학물질 사용 실태 등이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시정조치를 취하고,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시 안내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면, 허가되지 않은 의약...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4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두리모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형범 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한태만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패션쇼와 합창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실내 체육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을 운영해 장애인
제주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전통시장, 축제·행사장 등 다중이용장소를 찾아 생활 속 안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일에는 신제주초등학교와 한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안내했다.오는 9월 27일에도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연계한 안전문화운동
서귀포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대상 교육을 3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계절근로 및 고용허가 외국인력 도입 제도 ▲외국인 고용 신청 절차 ▲고용주의 법적 의무사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인권관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외국 인력 도입제도 및 절차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송악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곤충 표본 입체 모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곽경탁 ㈜덕천곤충영농조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문의하거
모터사이클 제조 기업 두카티와 트라이엄프가 2026년형 레이스 바이크를 공개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28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엑시프에 따르면, 두카티는 모토GP와 월드SBK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파니갈레 V4 R을 선보였으며, 트라이엄프는 450cc 모토크로스 시장을 겨냥한 TF 450-X를 출시했다.두카티 파니갈레 V4 R은 998cc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R 엔진을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이 지난 27일 완판됐다.‘잠실 르엘’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지난 8월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어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을 기록했다. 최소 10억원 시세 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남도는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대상 업체 27곳을 선정해 총 82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업체는 선정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광주은행 등에서 대출 금리 1%대로 융자 실행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시설 신·증축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도와 시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HD현대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HD현대는 조선과 건설기계, 전기전자 등 계열사를 통해 총 4900여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선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에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부문에서 3764억원이 포함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는 333억원을 지급하며 HD현대일렉트릭과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670억 원과 142억 원을 협력사에 제공한다.HD현대는 명절 시기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조기 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직접투자는 현실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평가된다.일본의 대미투자 규모는 경상수지의 2.8배, 순대외금융자산의 15.7%, 외환보유액의 41.5% 및 GDP의 13.7%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우리나라의 대미투자 규모는 경상수지의 3.5배, 순대외금융자산의 34.0%, 외환보유액의 84.1% 및 GDP의 18.7% 수준이다.외환보유액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199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로 지난 5월2일부터 8월2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다. 개인전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가족생활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진행됐다. 앱을 통한 참가자에게는 용돈
‘어울림 가을 여행 & 하모니 문화체험’ 행사가 지난 27일 인천과 경기도 시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와 대한장애인협회 공동 주최로 펼쳐졌다.2025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여행 참가자들은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전남도는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대상 업체 27곳을 선정해 총 82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업체는 선정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광주은행 등에서 대출 금리 1%대로 융자 실행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시설 신·증축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도와 시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영국 스타트업 RLS가 개발한 새로운 자전거 헬멧 기술이 충격으로 인한 뇌진탕 위험을 기존 헬멧 대비 최대 4배 줄여준다고 발표했다. RLS는 헬멧 외부 패널이 충격 시 회전·방출되도록 설계된 특허 기술로,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캐니언의 디플렉터 트레일 헬멧에 최초로 적용된다.지난 24일 바이크비즈에 따르면 RLS는 외상성 뇌손상의 주요 원인인 회전 운동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독립 연
통신대안평가는 최근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공식 협력 사례다. 통신대안평가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개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포용 확대를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리랑카에서도 통신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체계가 구축되면 금융 소외계층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재남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다가오는 추석 벌초 시즌과 야외 현장 관리에 유용한 정원 공구와 핸드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60V MAX 플렉스볼트 BL 양손 핸들 예초기’는 4,000RPM부터 5,100RPM까지 3단 속도 조절이 가능해 환경에 따라 파워를 조절해 작업이 가능하다.좌우 핸들이 결합돼 핸들링이 수월하며 체형에 맞게 어깨 하네스를 체결해 안정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줄날과 삼도날 모두 장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삼도날 기준 1단 최대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