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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STORY] 구리시, 투표소 참관인 선정 탈락 항의 사태

2개월전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구리시에서 투표소 참관인 선정에 탈락한 시민들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구리시 투표참관인으로 신청한 A씨는 10일 오전 6시 자신이 신청한 투표소에 참관인 입회를 하기 위해 도착했으나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관인 명단에 없다고 말해 돌아섰다. A씨는 “정당에서 추천해 참관인으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는데 선관위에서 미선정 사실을 연락해 주지 않아 헛걸음만 했다”며 구리시 선관위의 허술한 선거업무 관리를 지적했다. 구리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별로 8명씩 투표참관인을 선정하기 위해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3대가 같은 종목 선수, 우리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3대째 자전거 선수로 인천과 대한민국을 빛낸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문희덕 인천자전거연맹 이사의 집안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 고 문범식 전 경기은행 감독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때 자전거를 시작했다. 당시 동계 종목인 스케이트 선수였지만, 여름에 하체 및 체력 단련을 위해 타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전향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인천이 경기도 소속이던 1979년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제출했다.‘예타기준상향법’인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는 등 첫날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경기북부는 대부분이 접경 군사지역으로 중복규제가 적용돼 경기남부에 비해 산업, 교통, 주거,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전이 더딘 상태다.이에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경기북부의 자치권·재정권 강화와 독자적 발전동력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경기북부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18시간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에 나온 역습 두 방과 후반 추가 시간 수비 실수로 지난 3월 홈 개막전에 이어 수원FC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박승호, 무고사, 김민석, 중원에는 김준엽, 문지환, 음포쿠, 최우진 후방에는 요니치, 델브리지, 민성준이 선발 출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꼈다. 전반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15시간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인천본부세관은 5월 인천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최설화 주무관은 포장상태가 특이한 점에 착안해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화물에 대한 추가 선별검사를 통해 타인명의 불법 도용, 송품장 위변조, 지재권 침해 등 불법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 것을 악용한 중국산 채소류 수입업체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심사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업계 성실 신고를 유도한 한수원 주무관이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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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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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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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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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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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7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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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라위해 헌신해온 해병과 국민을 거리로 내몬 것은 윤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2일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해병과 국민을 거리로 내몬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지난주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이 부결되었지만 ‘VIP 격노설’의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가 본격화되며, 재판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한 통화 기록까지 공개됐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고위관계자 발로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건을 두고 두 차례 관여한 바가 있으나 법적인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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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악성 미분양 7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도 여전히 전국 1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이 대구에서 7개월 연속 상승했다. 미분양 주택 물량은 1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국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 통계’를 보면, 4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9667가구로 전달(981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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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뒤흔든 최고 스캔들, 김해서 펼쳐진다
18세기 말 영국 런던 사회를 뒤흔들었던 ‘셰익스피어 미발표 희곡 사기극’을 다룬 뮤지컬 이 김해 무대에 오른다.오는 7월 6~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은 셰익스피어 유물이라면 무엇이라도 열광하던 런던 사회에, 셰익스피어 미공개 유물들을 쏟아내던 아일랜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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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 지지율 21%, 정권 생명에 빨간불 켜진 최악의 상태"
국민의힘 차기 당권·대권주가 후보군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추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부쳐 "정권의 생명에 빨간 불이 켜진 최악의 상태"라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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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 고교 인근 골목길서 음란행위 20대 ‘집유’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등교 시간에 고등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3년간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