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은 지난 2일 우도초중학교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어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