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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영덕군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이번 절기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이 사용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5일, 70세~74...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시립선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두드려요. 웃어요. 마주해요.’ 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하는 난타 공연 △‘웃어야 뇌가 산다’ 웃음치료극 △지역주민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함께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소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곡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포항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공동주택으로, 소규모 단지인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90% 한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60% 한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가로등·보안등 교체 및 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
포항시 남구청은 16일 덕업근로자 종합복지관 대강장에서 2025년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북구 노래연습장 업주들의 안전 의식과 법규 준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 소개와 교육 안내, 소방 법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행정처분 관련 유의 및 준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업 종사자들의 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을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심을 뒀다. 주요내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
경주시가 이·통장 임명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 중심’에서 ‘봉사 중심’으로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장·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안은 추천서 경쟁 과열과 형식적 절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주민 봉사활동 실적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추천 비율을 40%에서 30%로 낮추고 최근 3년간 자원봉사 실적 비중을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11시간전
TSMC의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액은 9899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주당순
15시간전
전남 해남군 현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지난 19일 2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비육돈 등 1천135두가 소실 되는 등 약 6억6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치된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가 3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교육청은 채용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어 교사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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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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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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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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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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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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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사랑의 소중한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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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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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으로 독서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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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청구아파트 단지 내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문고는 소설·에세이·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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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본 흡수…3분기 암호화폐 시장 주인공 '이더리움'
이더리움이 3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들어 글로벌 자본이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시장의 중심축이 옮겨가는 조짐을 보였다.코인게코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암호화폐 전체 시장 가치는 5000억달러 이상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과 대형 알트코인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7월 초 비트코인은 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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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거리 페스타’ 참여축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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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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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제10회 고마로 마문화축제때 초청 공연 실시
아라중학교 ROAS 밴드부는 지난 18일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고마로마문화축제’ 무대에 참여했다.무대에서 ROAS 밴드부는 유다빈밴드의 곡 “LETTER”, 십센치의 곡 “그라데이션”, 검정치마의 곡 “안티프리즈” 총 3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응원하며 단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제주아라중학교는 “ROAS 밴드부는 앞으로도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