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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전KDN, 에너지 분야 공급망 보안 강화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4일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에너지 분야에서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에너지 분야 공급망 관리체계 적용 및 기술 협력 ▲에너지 분야 사이버 위협 예방 및 대응 협력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몇 년간 소프트웨어 공급망...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미코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플랜텍홀딩스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플랜텍홀딩스가 플랜텍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채권자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면서 발생한 채무에 대한 것이다.채무금액은 970억원이며, 미코는 이에 대해 1261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7년 12월 15일까지다. 이는 미코의 자기자본 대비 24.24%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키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등이다.미코의
암호화폐 시장이 또다시 온도차를 드러냈다. 12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주느로 비트코인은 9만2641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다시 58.15% 수준으로 올랐다.시총 2위 종목인 이더리움은 3.22% 하락한 3242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은 885달러로 -1.48% 하락했다. 에이다는 -7.13%로 낙폭이 가장 컸고, 스테
XRP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며, 이제는 생존 여부를 논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문 람보는 최근 엑스를 통해 XRP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이미 초기 승리자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이상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장기 생존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이제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하루아침에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신규 토
PCB 제조 장비 업체 태성의 사실상 지배주주 김종학 대표이사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김종학 대표이사는 태성의 보통주를 장내에서 8만9453주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667만2855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21.87%로 상승했다.이번 매수는 2025년 12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 주식 매수 단가는 5만306원으로 보고됐다. 태성의 주가는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500원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협동 SF 퍼즐 어드벤처 게임 ‘오비탈스’를 공식 발표하고, 2026년 닌텐도 스위치2 독점 타이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도쿄 미타카에 본사를 둔 인디 개발사 쉐이프팜의 데뷔작인 ‘오비탈스’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비대칭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2인 협동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치는 탐험가 ‘마키’와 ‘오무라’로 분한다. 특수 도구로 경로를 개척하고, 위험한 소행성
피스 네트워크가 DAO 수익을 활용해 PYTH 토큰을 매입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피스는 프로토콜 수익의3분의 1을 활용해 토큰을 시장에서 직접 매입하고 이를 네트워크 예비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 내 토큰 유동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PYTH 가치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피스는 지난 1년 간 80% 이상 급락하며 현재 $0.063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피스 네트워크는 시장 내 신뢰 회복과 토큰 가치 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은 대한민국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대한민국 쌀산업 대상’은 쌀 생산과 정책, 산업 전반에서 헌신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생산·농정·산업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생산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재배 혁신에 앞장서 온 이경
16시간전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 2기로 초․중․고 10교를 선정하고,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과 논․서술형 중심의 평가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북형 IB 교육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IB 관심학교 2기는 김천부곡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영광중학교, 점촌중학교, 월성중학교, 풍산중학교, 경북일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오천고등학교, 선주고등학교 등 총 10교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과 지역 여건을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학교생활의 달인’과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두 공모전의 우수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되었다.‘탄소중립 학교생활의 달인’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부터 두 달간 총 13팀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 일동초등학교 늘푸른아이 ▲ 반송중학교 그린히어로즈 ▲ 마산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 ▲ 경남관광고등학교 지구힐러 등 4팀이 최종 선정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청년층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용 불안정을 겪고 있는 20∼40대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가상현실 체험과 카드진단을 통한 심리·적성검사, 전·
김재욱 기자 =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17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봉화군수...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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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에너빌리티, SMR 주기기 제작 준비 본격화
창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시각 11일께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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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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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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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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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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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VITO와 기후위기 대응 농촌미래 논의
증평군이 벨기에 전략연구기관 VITO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농업 전환 방향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 보폭을 넓히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VITO,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 최신 트렌드와 기술 기반 농업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는 미래농업 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논의에는 VITO 소속 기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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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로 구분해 점수를 산정한 뒤 ‘가·나·다·라’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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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단체 "제주도의회, 한국동서발전 가스발전소 본회의 상정 중단하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한국동서발전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환경단체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가톨릭기후행동, 기후넥서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화석연료를 넘어서'는 1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한국동서발전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와 출력제어 심화 우려 등 치명적인 결함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내려진 이번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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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령시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의회는 총 3,334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700장은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은순 의장은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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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조사와 해석 방식, 근대건축유산을 다루는 관점, 보존과 현대적 개입의 경계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특히 첫 대전시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