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문경, 상주, 안동 등 경북북부권 주요 지역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회기 기간임에도 도민 삶과 밀접한 현장...
185. 개미의 일기예보"어, 비가 오네. 우산을 미쳐 준비하지 못했는 데.""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지 못해서...."날씨에 생존이 달린 곤충은 날씨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다."특히 우리같은 개미들은 습기를 너무 싫어해요."개미는 비가 올 것 같으면 먼저 흙으로 땅굴 입구를 막아 빗물이
경주시가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경주시는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소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와 대외 통
문경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음 돌봄, 들여다 봄 ‘봄봄마을’ 사업의 첫 번째 현판식을 산양면 불암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봄봄마을’은 주민 상호 간의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이천시가 ‘이천시 거점 걷기 좋은 길’ 현행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총 19개 걷기 코스에 대한 GPS 위치정보 등록과 모바일 스탬프 앱 ‘오르다’ 연계를 완료했다.이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아진 걷기 여행 수요에 발맞춰, 이천만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담은 특화형 둘레길을 조성
인하대학교 GTEP 사업단이 최근 전세계 수출 박람회를 누비며 글로벌 무역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인하대 GTEP 사업단은 최근 인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뷰티 글로벌 쇼룸’에 단원들을 파견해 국내 뷰티·헬스 소상공인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K-뷰티 글로벌 쇼룸은 인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5 중앙아시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세계 주요국에 진출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유비에스아이엔씨, 이레코스메틱,
자리를 비워 선생님들의 맹비난을 받은 ‘무원장’ 전현무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 복귀한다. 전현무는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레이X송건희를 위한 맞춤형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13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자리를 비웠던 ‘무원장’ 전현무가 다시 고단한 하루를 끝낸 ‘중소형견 반’ 강소라와 레이 앞에 전현무가 나타났지만, 레이는 “반갑지가 않다”라며 잔뜩 삐쳤다. 강소라는 “지금 여기 앉을 자격이 안 된다. 뒤쪽으로 가 달라”며 원장 자격 박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 건강 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숲길 걷기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길 2km 구간을 약 30분간 걸었을 때 도시에서 걷는 경우보다 부정적 기분 상태가 평균 3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숲길과 실내에서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10주간 실시한 결과, 숲길에서 운동할 때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SOD:SuperOxid Di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의 남A, 남B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에서 김아현이 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아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를 적어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다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