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크로스 김혁건이 6월 13일 개최된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뮤지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전남개발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스타벅...
그물 빠져나가는 그대여 안녕가늘고 야윈 오늘의 너를 기억하겠다물 밖 이파리들이 햇살 머금고 푸르름 더해가듯낮달이 서녘으로 가며 살 오르듯너 또한 뼈대 굵어지고 지느러미 힘찰 줄 믿는다언젠가는 내 별빛 듬성듬성한 그물에 걸리는시어로 성장하리니떠나간 오늘을 아쉬워하지 않겠다모래무지가 굵직한 자갈 휘젓을 때나피라미 떼가 미루나무 위로 튀어 올라새의 부리와 구름의 이마에 닿을 때도너를 그리는 일은 내 몫이기에평생, 해찰하지 않겠다시인은 사람 마음을 낚는 언어의 어부치어, 어린 고기를 놓아주며 좀 더 큰 다음에 낚아 올리겠다는 낚시나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3일과 20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차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혹서기 안전수칙과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진종근 강사를 초청한 혹서기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유의사항과 건강한 생활습관, 자연재해의 유형과 그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어진 성희롱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 SK뷰’ 아파트가 전용 3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소형 민간임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이번 공급은 청약통장 및 자격 조건 없이 계약이 가능한 민간임대 방식으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입주 후 8~10년의 임대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전대가 가능하고, 계약 만기 시 확정분양가로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덕원 자이 SK VIEW’ 아파트는 지하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이 13일, 어르신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 프로그램으로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울산 철새홍보관 4층에 위치한 차사발갤러리&카페에서 열렸다. 다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후원자 어르신들이 직접 녹차를 우리는 실습을 하며 한국 전통 차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차의 향기와 여유를 느끼는 동시에, 전통 다기와 찻잔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에서 한국 문화의 멋을
울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이 실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가족센터의 대표 교육 사업 중 하나다.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됐다. 교육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베트남 출신 9명,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각 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실기시험에 응시한 10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경북교육청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임종식 교육감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여 글로벌 산업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진주시는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물품 계약을 빙자, 구매 대행과 선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연이어 신고됨에 따라 시민과 기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주시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인테리어 업체에 방화문 설치 관련으로 접근한 후 심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진주 국립저작권박물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을 연다.이번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야외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직장인과 대학생 등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음악저작
대구에서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한 48세 윤정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성서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