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 채용과 인사·근무성적평정,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의 업무 부적절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22일 경북도 종합감사 결과, 울릉군 부적정 행정사례는 모두 17건으로 확인됐다.특히 채용 업무에서 임기제 채용 등 관련해 ‘응시자 중 채용공고 상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적격처리 한 점’, ‘미충족 자격자를 개방형 직위에 채용한 점’이 드러났다.특히 기술용역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 업무에서도 ‘평가 방법 공고 부적절에 따른 미달 부적격 업체가 계약된 점’ 등이 적발돼 관련자들은 ‘경징계’ 이상의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