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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17~19일 서울서 청소년 진로 캠프 진행

1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캠프 ‘드림 잇, 리얼 잇’을 운영한다.청소년 진로 캠프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콘텐츠진흥원이 2017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함께 운영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 진로 캠프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K-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된다.제주은행봉사단이 운영비 전액을 후원하고 제주콘...
이재명 정부가 1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 출신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양 검사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동부지검에서 시작한 검사 생활을 동부지검에서 마치게 됐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요즘 수사·기소 분리, 기소청 등의 논의되고 있는데 수사 없는 기소는 책임회피 결정·재판, 공소권 남용으로, 기소 없는 수사는 표적 수사와 별건 수사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법기관 간 책임 영역이 더욱 흐려지고 이리저리 헤매던 범죄 피해자인 국민은
김완근 제주시장이 1일 행정시장의 한계를 토로하며, 남은 임기 동안 자치권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회견을 열고 “50만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지만, 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이라며 “다른 자치단체 시장들처럼 폭 넓은 권한을 갖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임명직인 행정시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례로 해소할 수도 없다”며 “특히 법인격이 없어 법적 책임 주체가 될 수도 없다”고 말하며 예산권과 입법권이 없는 사례를
오름의 식생 파괴를 막기 위한 자연휴식년제가 유명무실해졌다.제주도 감사위원회가 1일 공개한 ‘오름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는 자연휴식년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감사위 직원 5명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도내 오름을 방문,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감사위에 따르면 2008년부터 작년 11월 감사기간까지 물찻오름과 백약이오름, 도너리오름, 문석이오름, 송악산 등 오름 5곳에서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무단출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실례로 물찻오름은 출입 금지를 알리며 입구를 막기 위해 설치한 현수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이쥬 작가의 미디어아트 ‘위대한 유산-바비야르의 꽃’을 선보인다.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 2부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열린다.‘위대한 유산-바비야르의 꽃’은 이쥬 작가의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작가는 2014년부터 분쟁이 시작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면전이 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접하고 분노와 상실을 느꼈다고 한다.바비야르는 1941년 9월 나치가 대규모 학살을 저지른 우크라이나 지명이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이 물놀이 구역으로 개장했다.제주시는 1일부터 월대천을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안전한 하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했다.또 운영 기간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민간 안전요원 5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이들은 지난 6월 안전교육을 이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제주시는 물놀이 기본안전 수칙 준수와 기상특보 및 수위 상승 상황 예찰, 책임 구역별 물놀이객 안전관리, 구명조끼·구명튜브 등 장비 점검, 음주자
제주4·3 당시 군법회의 수형인 2530명 중 84명은 명예회복을 할 길이 없어서 4·3 해결의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따르면 현재 4·3수형인 가운데 84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과거의 신분관계를 기록한 제적부는 물론 현재의 가족관계등록부에도 이름이 없는 상태다.그 이유는 4·3당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무호적자’이거나, 가족들이 연좌제 피해를 당할까봐 수형과정에서 자신의 본적·주소·이름을 사실과 다르게 진술했기 때문이다.신분이 특정되지
‘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을 방문, 농민단체들과의 면담에 나섰다. 임명장을 받은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총리는 대통령실 인근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8개 농민단체를 찾았다.이들은 이른바 ‘농업4법’ 처리를 촉구하며 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해당 법안을 '농망4법'으로 표현하며 폄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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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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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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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정기전을 개최하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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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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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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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더하기, 생태' 초등학교 참여학급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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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체험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생태'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옛길의 대표 구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범 프로그램은 총 2차례로 구성됐다.1차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에서 진행되며, 2차는 같은달 26일 같은 시간에 평해길 제2길 정약용길에서 열린다.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역사·문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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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 설문결과, 정주여건 만족도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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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의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 반영 정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 수준 △아웃렛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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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남산 경로당 "사랑의 밥차" 운영
4시간전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3일 남산면 남산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IBK기업은행의 후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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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필요한 여름, 압량읍 쉼터에서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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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읍은 3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운영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점검을 통하여 ▲냉방기구 정상가동 여부 ▲시설 전반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취약계층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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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와촌장학회 장학금 수여
4시간전
와촌장학회에서는 4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와촌장학회는 2003년 설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와촌면 기관·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