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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정신의 세계화 노력

김천시의회 의원과 새마을 김천시지회 회원, 새마을 담당 공무원 등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방시에 있는 완띨란 마을과 딴중왕이 마을을 방문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및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과의 상호교류 증진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 매년 1억 5천만원씩 출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방시의 완띨란 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함이다.이와 더불어 2016년부터...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으로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은 최근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을 실시했다.이번 사전예찰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 시설물 동파 등 각종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찰에는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결빙 우려 도로, 상습 동파지역, 취약 주거지 등으로 현장 예찰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구미시 산동읍은 26일 산동읍 드림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93만1천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드림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용하지 않는 책과 장난감 등을 판매해 마련됐다.이순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상훈 산동읍장은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경험하는 것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우양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힐튼경주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양산업개발㈜ 조영준 대표와 김남철 부사장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힐튼경주는 1991년 설립된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국제행사와 대규모 연회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숙소로 활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호텔 운영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관내 건설현장 장비 조종인력 및 수행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20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는 한 해 동안 의정 활동과 현안 업무를 지원한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 1일을 일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휴가는 연말연시 및 1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재충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의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와 ‘공무직근로자 운영 규정’에 따른 포상휴가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대상은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1인당 1일의 특별휴가가 부여된다.휴가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
21시간전
주도성 전문 비영리 교육단체 라운드테이블이 지난 29일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활동’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라운드테이블은 산하의 ‘연합퍼실리테이션 동아리 RT’를 통해 청년 퍼실리테이터와 청소년 참여자 간의 교육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서울동아리ON 사업기간 내 △청소년센터 연계 워크숍 117명 △기업 연계 HR 일경험 행사 233명 △다문화가정·구직단념청년 등 86명 등 총 577명의 수혜 인원을 달성했다.특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일본 AI·IT 분야에서 급부상 중인 '메가벤처(Mega Vent...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한 가족 안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의혹과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 수첩’에는 “결혼 10년 차인 법원 공무원 친오빠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한 여성의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아이를 본가에 맡기고 외출해 밤늦게 귀가한다”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어느 날 밤, 오빠가 누군가와 야릇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의혹은 확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탐정단의 추적 결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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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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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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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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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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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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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에 베트남 법인 직원 선정
HS효성이 임직원의 성과와 헌신을 기리는 시상식을 열고 글로벌 인재의 공로를 조명했다.HS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그룹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가치를 높인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수상자로는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 중인 응우옌 호앙 푹 부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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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26 새해 첫 맛은 '베리 굿'… 딸기 케이크 맛 재현
SPC 배스킨라빈스가 2026년 첫 번째 이달의 맛으로 '베리 굿'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1월 이달의 맛 베리 굿은 겨울 딸기 시즌에 인기 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버다.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 아이스크림 조합에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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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품 물가 상승률 4% 육박...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서민들 '시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2% 초반대를 유지했다. 다만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식품 물가 상승률은 이달들어 4%가까이 치솟았다.전체 물가지표와는 달리 먹거리 물가는 큰 폭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2월 및 연간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 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1년전보다 2.2% 올랐다. 전국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이다.지난 8월까지 1%대에서 9월에 2.2%로 올라선 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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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코퀴즈, 광고는 없애고 보상은 키운 ‘코넛패스’ 출시
대체불가능회사는 퀴즈형 앱테크 ‘코퀴즈’의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코넛코인’의 활용처 확대를 위해 신규 기능성 아이템인 ‘코넛패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코넛패스 출시는 앱 내 광고 시청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획득 가능한 일일 보상을 즉시 지급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더욱 쾌적한 사용자 경험과 큰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코넛패스는 사용자의 가장 큰 피로 요소였던 광고 시청 과정을 과감히 제거했다. 사용자는 더 많은 게임 플레이와 순위 경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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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공공의료 대폭확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추진,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과 더불어 심야시간·취약지 의료편의 제공, 지역 응급·이송 전원체계 구축 강화 등 촘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21억 원 대비 13% 증가한 5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건강주치의 제도 본격 시행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모자의료센터 운영(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