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충북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단월강수욕장, 목계유원지 등 관내 4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총 113명이 배치돼 물놀이객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 순찰,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중단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통한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이자 경제 회복 장치”라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이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며 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단체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책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충주캠퍼스에서 마이크로 가스터빈 활용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유체기계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발표회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마이크로 가스터빈을 활용한 창의적인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표하며 기술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참가 학생들은 실무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중간발표회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주요 가스터빈 관련 산업체와 대학 교수진이 멘토로
18시간전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7월 30일 전 세계 BTS 팬덤 ‘아미’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
21시간전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엔지니어, 경영학 배운다… 카이스트서 MBA 수료식
OCI홀딩스는 10일 대전과학기술원에서 OCI그룹 임직원 및 교수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KAIST MBA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OCI-KAIST MBA는 포항, 광양, 군산, 성남 등 전국 사업장과 연구소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경영학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기 수료생 32명은 지난해 3월부터 1학기 정규 과정을 이수한 후 이번 7월 2학기 심화 과정을 거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존클라우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에 생성형 AI 챗봇 구축
메가존클라우드가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의 생성형 AI 기반 챗봇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업계 최초의 생성형 AI 챗봇 도입 사례로,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답변까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AI 플랫폼 ‘메가존 AIR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챗봇을 구축했다.메가존 AIR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집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컴투스홀딩스, 웹3 플랫폼 '플레이3' 오픈
컴투스홀딩스는 11일 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 'PLAY3'를 선보였다.'플레이3'는 자신의 캐릭터로 가상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3 커뮤니티 광장이다.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전자 지갑 연결 없이 XPLA 지갑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이 플랫폼에서는 게임처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 후 커뮤니티 광장에서 나무를 베거나, 온천에 일정 시간 머무르면 기본 재화인 '코퍼'를 지급한다.또 가상화폐 XPLA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큐라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U71' 물질특허 출원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BBB Stabilizer ‘CU71’에 대해, 물질특허 우선권을 주장하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한 CU71의 물질특허에 신규 화합물 합성과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추가 반영해, 권리 범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원됐다.CU71은 Rivasterat에 이어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발굴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의 First-in-Class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