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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AI 교육과정 개설·운영

대구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인공지능 역량을 입힌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함께 ‘재직자 AI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하루 7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AI로 완성하는 기획보고서·데이터수집 업무 자동화·마케팅 자동화’ △‘생성형 AI 실무교육’ △‘경영지원팀을 위한 AI 실전 활용’ △‘사무직을 위한 AI 실무 테크닉’ 등 모두 8개로 구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포항시 통합예약포털로 사전 접수한 시민 18명을 대상으로 지역산 보리를 활용한 ‘2025년 하반기 수제맥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성군은 23일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칠곡소방서는 지난 22일 2층 중회의실 및 전정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21일 영덕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교통법규 중요성 교육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시간전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수업전문가 수업 심사가 후반기에 접어들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수업 심사는 심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연수에 참여한 심사위원 142명을 중심으로 수업선도교사 부문에 활동 중인 초등 교사 128명과 수업명인 부문에 활동 중인 초등 교사 2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심사는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반영한 수업 설계, 학생 주도성, 질문과 상호작용, 피드백 등 교실 내 실제
■공리주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와 가치 판단의 기준을 인간의 행복*과 이익 증진에 두는 사상으로,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 경제가 발달한 19세기 영국의 윤리사상을 지배했다.•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밀의 질적 공리주의로 나눌 수 있다.*행복 : 공리주의에서의 행복은 쾌락이고, 고통이 없는 상태를 의미함■사회주의• 자본주의*에 반대하여 생산수단의 공유와 관리, 계획적인 생산과 평등한 분배를 주장하는 사회사상이다.• 자본에 의한 노동의 착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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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쉐리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재단이 청년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상징적 행보이다.위촉식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과 더불어 쉐리의 소속사 윗유 차재승 대표, 파트너 크리에이터 이정수 대표 등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쉐리는 유튜브 55만, 인스타그램 11만,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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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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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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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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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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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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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주 APEC 낙수효과 누린다더니...크루즈 이용객 포항 유치 취소
2025 APEC CEO 서밋 숙박용 크루즈 이용객 대상으로 했던 포항시 유치 행사 1개가 29일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주지역의 경호와 보안 등 이유로 인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9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포항시는 크루즈 이용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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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언어 장벽 뛰어넘고 우정 쌓다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했다.봉화군과 동천시는 지난 2016년 학생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청량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천시의 경풍중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행사와 지역 문화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특히 학생 간 1대1 매칭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짝을 이루어 서로의 학교생활·가정문화·취미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이번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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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에어포스원 전용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경주로 이동, 경주시 보문단지 내 헬기장에 착륙했다. ‘마린원’과 함께 보문단지 상공에 나타난 헬기는 5대이며, 이 중 2대는 수행원들과 기자들을 태운 CH-47 치누크 헬기로 확인됐다. 요란한 프로펠러 소리에 놀란 보문단지 상인들은 평소에 본 헬기와 다른 모양의 헬기를 보자 “트럼프 대통령이 탄 헬기”라며 바로 알아차렸다. 한 상인은 “헬기가 너무 멀리 떨어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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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 내방가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문적 기반을 다지는 자리다.‘내방가사’는 조선시대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표현한 문학 장르로, 당시 가부장제 사회 속 여성의 사회적 인식과 일상을 생생히 드러낸 귀중한 기록으로 평가받는다.예천박물관은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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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투자 유치 박차… 첨단산업 도시 도약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29일 라한호텔에서 해외 투자가와 외신기자를 초청해 ‘Invest KOREA Summit 2025’ 지자체 간담회 및 산업시찰을 개최했다.이번 산업시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투자자들이 직접 지자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 인프라, 투자 환경, 거주 여건 등을 확인하고 향후 투자 판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올해는 포항시를 비롯해 수원특례시, 울산광역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곳이 산업시찰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각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