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귀포도서관, 도내 중학생 대상‘청소년 기후행동가’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청소년 기후행동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 탄소중립 실천 방안, 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지역과 밀접한 환경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의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더그린박스의 김부윤, 이효주 강사가 공동 진행하며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
봉개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봉개동 1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 여름이불 전달했다.김재호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봉개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매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래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요소가 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이래로 온열질환 누적 환자 수가 가장 이른 시기에 1,000명에 도달하였고, 일일 온열질환자 발생이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전년과 비교하여 약 2.5배 증가한 수치이다.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발 벗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도민 민심 역행하는 독단적 예산 편성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총 3,9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추경’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그 안에는 도민적 합의도,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되지 않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예산 198억 원이 포함되어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한 성명은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변화이기에 이런 중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린란드 빙상 표면을 뚫고 지나가는 거대한 숨겨진 홍수 그린란드 빙상 아래 호수의 급격한 배수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홍수는 엄청난 힘으로 위쪽 얼음을 깨뜨리고 표면을 가로질러 폭발했다.그린란드에서 처음으로 관찰된 이 현상은 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으며, 빙상 아래에 저장된 녹은 물의 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권 도시 환경 조성 방향에 발맞추어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이동 관련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는 제주도 내 성별 및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도시기반시설 중 보행공간, 버스승강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 관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 및 주차정책에 대한 도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자가용 이용 비율은 9.8%p 낮고, 버스 이용 비율은 9.8%p
16시간전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19시간전
삼천포수협 어촌계와 사천만을 끼고 있는 어업인들은 자체 장비를 동원해 20여 일째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선착장이나 해상에 떠도는 쓰레기는 대부분 수거
8월 11일~10월 25일까지, 학생·학부모 동반 성장 과정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오는 11일부터 ...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미래에셋생명은 8월 5일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적용해 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남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한다.고운남측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로 그림책에 표현된 심리이론에 대한 각자 생각과 감정을 글로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수업 8회와 후속 모임 1회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광복 80주년’ 희생과 헌신의 뜻 이어간다
세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권회복의 기쁨을 담아낸 성대한 경축식과 문화공연을 선보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은 올해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경축식은 독립운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교육청, ‘1000원 택시’ 운전기사 안전교육 시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일 ‘1000원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1000원 택시’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읍·면 등 관내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등교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세종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1000원 택시’를 시범 운영했다.올해부터는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11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5학교에 다니는 8명의 학생이 ‘1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국·윤미향 사면은 국론 분열의 씨앗, 순국선열에 대한 모독"
국민의힘은 8.15광복절을 앞두고 대통령 특별사면이 거론되는 조국윤미향 사면에 대해 11일 "국론 분열의 씨앗이며 순국선열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가 건의한 8.15광복절 사면안을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사면 명단에는 조국·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외에도 민주당 윤건영 의원, 백원우 전 의원도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을 향해 파상 공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가축방역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 쾌거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세종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