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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금연휴 4일간 36만 명 방문...245억 경제효과

7개월전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들로 붐볐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는 나흘간 3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가족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에 약 245억 원 규모의 직접 및 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순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4일 어린이날 전날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하루 12만 7천 명의 관람...
군포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금성백조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새 아파트 입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는 11일 부천시청 3층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부천이 멈춰섰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웃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은 그의 노동·행정·정책 경험 전반을 설명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의 현실 “청년 인구 6년 연속 감소, 전국 최고 수준 실업률, 최하위권 출생률, 11만 명 감소한 인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파트만 늘고 일자리가 없어 베드타운을 넘어 하향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민원실 근무자와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공무원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위기 발생 시 직원의 침착한 대응, 비상벨 작동,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 가동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훈련은 홍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오관지구대와 협력해 실시됐으며 비상대응팀은 경찰 도착 전까지 민원인 제지와 경고, 상황
용인특례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66곳의 경로당 회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4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에 소재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 안산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청년밥상문간’은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이 주 6일, 하루 5시간씩 교대로 근무한다.선발자들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16시간전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는 전 세계 생활체육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타피사 코리아 의 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넷 제로 워크’를 통해 전 지구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생활체육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고 있다행정고시를 합격해 부산시에서 고위 공무원을 역임했던 그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 세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힘들었던 성장 과정홍완식 타피사 이사는 195
17시간전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서울 송파구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안을 확정 짓고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6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와 호텔급 커뮤니티, 상가와의 통합 재건축 합의까지 이뤄내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3,634명이 참여해 찬성 3,25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이번 의결에 따라 1978년 준공된 3,930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전국유일의 유기동물 입양쉼터 '누리봄'이 광명시 소하동에 새 둥지를 틀고,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누리봄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누구나 누리봄에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주말은 제외되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특별 개방한다. ‘누리봄’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동물 유기와 파양문제를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금융감독원은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한 우수 제보자 29명에게 총 1억 3,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식을 열었다. 이 제도는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불법 금융투자 등 각종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6월 도입됐다. 2024년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7억 4,9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올해부터는 제보자 1인당 최대 포상금액이 기존의 2배로 증액되고, 전체 포상 규모도 확대됐다. 금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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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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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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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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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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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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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맞아 '안중근 의사 특별전' 마련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다. 도는 20일부터 내년 4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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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박동혁 신임 감독 선임…"K리그1 승격"
전남드래곤즈가 제 17대 감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박동혁 감독을 선임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섰다. 17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박동혁 감독은 2002년 전북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6년 울산현대로 이적하여 3년간 활약 후 감바오사카, 가시와레이솔, 다렌스더에서 해외리그를 경험하고 2013년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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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식품부 주관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 장려상 수상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 실적 주요 성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사례 10개소를 선정했으며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동김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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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 김기현 국회의원 사무실도 압수수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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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왕복 4차로 건너던 70대, SUV에 치여 사망
경북 경주시 도지동 한 도로에서 지난 16일 오후 2시 55분쯤 70대 여성 A씨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4차로를 건너다 60대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B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