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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 예비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제2기 예비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2026년 충남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새롭게 선발된 늘봄지원실장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제1기 늘봄지원실장의 생생한 현장 경험 사례 발표 △ 향후 직무연수 운영 계획 안내 △늘봄지원실장 업무에 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준비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최미경 행복교육팀...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 청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수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또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작목반 또는 농업인 단체로, 3개 조와 1톤 트럭 3대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쇄 지원은 산림 인접 100m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경북지역 상공인들이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고 나섰다. 경북상의와 구미·김천·안동·포항·경주·영주·경산·영천·칠곡·상주상의는 30일 결의문에서 “미·중 무역 갈등과 美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 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으며 미국 현지 생산 압박이 더 강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철강 도시 포항은 세계적인 공급 과잉,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50% 관세 부과 조치로 가동률이 급감하고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며 “포스코 포항제철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9일 공주시청 본관 1층 앞마당에서 ‘우리 농축임산물 애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에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썹인증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이에스지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가 지난 29일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배우 이창민이 연기하는 가선우 캐릭터가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의 계약 결혼으로 인생 리셋을 꿈꾸는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신분을 바꾸고 고군분투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이창민이 맡은 가선우는 대한민국 식품 업계를 주름잡는 굴지의 대기업 가성그룹 부사장이자 회장 가성호의 아들이다. 그러나 겉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중해 식단은 건강과 장수에 가장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꼽힌다. © 뉴스다임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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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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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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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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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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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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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도 89.3%·특이도 98% 달성”…아이엠비디엑스, 캔서파인드 업그레이드로 정밀검진 혁신
정밀의료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자사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1일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해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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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 지키는 군대로 거듭나자"...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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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AI 정신’ 잇는다…동원그룹, 대규모 AI 경진대회 개최
동원그룹이 인공지능 확산과 발전을 위한 대국민 경진대회를 열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동원그룹은 지난 30일 KAIST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동원 AI 컴피티션’ 본선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임직원 대상 사내 대회에서 범국민 참여로 확대된 것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이날 본선 현장 발표를 끝까지 지켜본 뒤 “AI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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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관광시설 11곳과 '상생 협약'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주변 숙박.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ICC JEJU에서 진행됐다.ICC JEJU와 협약을 맺은 기관은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스위트호텔 제주, 그랜드조선 제주, 부영호텔, 켄싱턴호텔, 씨사이드아덴, 테디베어뮤지엄, 여미지식물원,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이다.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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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계엄 잔재 청산… 국민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군 통수권자이자 국민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겠다”며 “군이 본연의 임무를 되찾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지휘관이 최고 권력자 편에 서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지만, 대다수 장병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해 더 큰 비극을 막았다”고 했다.기념식에는 장병과 내·외빈 등 44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