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학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수는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 또는 2학기 복학 예정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기관단체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4일에서 7월 25일까지 2주간 총 1255명이 신청했다.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년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지역에 머물러 생활하는 선순환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 사업은 △기초 지자체 최대 ‘천원주택’ 공급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먼저, 천원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LH임대주택을 재매입해 하루 임대료 1000원, 한 달 3만 원의 획기적인 임대조건으로
경주불국로타리클럽이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경주애가원을 찾은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식과 건강라면을 전달했습니다.조규성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주불국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경주애가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주 경주애가원 원장은 “두 기관이 계속해서 좋은 관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과 맑은물사업본부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반시설 정비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브리핑에서 두 부서는 도시 인프라 정비, 교통망 확충, 복지환경 개선, 상·하수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도시개발국은 먼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21건을 소개하며, 10월 초까지 마무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북천·남천 수변 정비, 도심 산책로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AIDX 역량중심 교육을 위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특강 및 교수 간담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식정보와 기술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 융합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력을 갖추고자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교수 간담회, 교수 특강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수간담회는 포항대 IT컴퓨터계열의 정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정 교수는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 교수법’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배경 △생성형 인공지능
울진군은 지난 26일 후포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번 컨설팅은 주민대표와 행정, 건강전문가가 모여 사업계획이나 운영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 건강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의 기반을 조성하기 마련했다.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지원으로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해 지난 23일부터 10월 1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