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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 청년활동가학교’ 수료식 개최

순천시는 청년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순천청년센터에서 성황리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활동가학교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8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및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23명이 참여하여 19명이 수료했다.‘내 삶 속에서 콘텐츠 찾기’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청년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과정은 MBTI 성향 분석, 재테크 기초, 신체 건강관리, ChatGPT 활용법, 공동체 이...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유문등은 자외선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여름철은 눈 건강에 있어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계절이다. 자외선이 강해지고, 물놀이와 냉방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눈이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정준규 교수와 함께 여름철 눈 관리와 관련해 환자들이 자주 묻는 대표적인 궁금증 10가지를 통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Q1. 자외선, 눈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정준규 교수는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군날개와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하며, “특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19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 속 휴식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는 대전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속 곤충탐험 △청사초롱 만들기 △분수쇼 관람
22시간전
▲김진중 사무국장 빙부상=지난 7월 28일 별세. 빈소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 7호. 발인 7월 30일. 장지 강내면 태성리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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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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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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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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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 ‘감황’ 품질 향상 위한 재배기술 연구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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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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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규제 본격화…게임사 '3배 배상'에 긴장
이른바 '가챠 게임'으로 대표되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가 본격화된다. 오는 8월 1일 시행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누락하거나 허위로 표시한 게임사에 최대 3배 손해배상을 부과하고 입증책임을 게임사에 전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게임업계는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3배 배상'·입증책임 전환…8월부터 규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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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중국 수출 재개...K반도체 영향은?
엔비디아가 중국 AI 칩 시장 공략을 재개하며 한국 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다가오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4월부터 실시했던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가 3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중국 AI 수요가 급속히 되살아나고 있다. 다음 달 중 미국 반도체 품목 관세를 앞두고 있지만 중국 AI 수요 회복은 관세 리스크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당초 엔비디아는 H20 수출 규제로 1분기에 45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약 80억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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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혜택 집중된 ‘일용근로자’ 소득....종합과세 전환 검토 필요
일용근로자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용근로자의 여건과 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그동안 ‘일용근로자’는 곧 ‘저임금 취약 근로자’로 인식돼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한 조세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7월호에서 김문정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 연구를 통해 현행 일용근로소득 분리과세 방식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 현황과 관련해 소득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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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워싱턴행…정부 'MASGA 프로젝트' 지원사격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관세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회장의 '민간 외교관' 역할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29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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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름 사용 설명서'…오감만족 야시장에 중앙동 치맥 '열대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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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기온이 30℃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한낮의 작열하는 태양은 모든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이런 때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8월의 여름을 즐기고 특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