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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문학관, '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문학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주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주작가 정훈교의 지도로 ‘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글쓰기‧자소서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당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글쓰기‧출판‧자소서 상담소’는 출판이나 글쓰기 상담과 청년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상담을 진행한다.글쓰기 및 출판 상담소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개성있는 문체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상주작가가 출판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일, 제주시 별도봉 일제동굴진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이번 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초본식물 제거 및 고사목 정리를 포함,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센터는 별도봉 일제동굴진지 주변에 생장한 초본식물과 풀들을 제거하고, 일부 동굴진지 입구를 가리던 고사목을 정리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또한, 동굴 출입문의 부식된 경첩에 대한 방청 작업을 진행하는 등 시설물의 기능 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이 진지들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탐방로에 인접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육상, 역도, 볼링 전 종목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제주 애향운동장, 장애인역도전용훈련장, 스트라이크볼링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각급 학교의 장애학생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서귀포중학교는 육상 부문에서 박윤학생이 200m에서 금메달을, 오동근학생이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찬우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오조리 쌍월당/도체비당/개당위치 ; 성산읍 오조리 33번지의 바닷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 오조리 쌍월동산은 2개의 달을 볼 수 있는 곳을 말한다. 하늘의 달과 호수처럼 잔잔한 내해수면에 비친 달이다. 쌍월동산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들어가면 쌍월당이 있다.쌍월당에서는 참봉과 선왕을 모신다. 제주에서 참봉은 도체비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해상안전을 비는 곳이라서 개당, 쌍월동산 지경에 있어서 쌍월당, 모시는 신이 도채비라서 도체비당이라고도 한다.배를 부리는 사람이나 잠수들이 다니는데, 이 당을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중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독서 스피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분석하고 토론·발표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총 6회에 걸친 개별 발표와 조별 토론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6일 도에 따르면 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일반인 등 11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표목 선정기준을 정립하고 한라산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9일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 101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 특...
11시간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예천도서관 업무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및 교육시설 공제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직무교육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특히, 평소 업무 담당자들은 원격 연수로만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이번 대면 교육에서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사진제공 : 국립중앙과학관  © 뉴스다임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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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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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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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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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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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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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여관 방화 40대 2심도 징역 20년
숙박비 문제로 여관에서 쫒겨나자 홧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김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0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투숙객들을 살해하겠다는 확정적인 고의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는다”면서 “하지만 피고인은 불을 지른 뒤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이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비극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죄책이 무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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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함세웅, AI 강조하는 李대통령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발굴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사회 원로인 함세웅 신부, 백낙청 교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두 원로는 국민통합을 위해 보수와 대화에 나서기를 요청했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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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참사 허위 공문서 작성 소방관 항소심도 집유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방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0일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은 서정일 전 청주 서부소방서장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방서 전 예방과장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판결이 유지됐다. 박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사회적 참사 대응 과정에서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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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축산시험장 이전 선행돼야”
충북도가 추진 중인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가 “축산시험장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0일 성명을 내고 “축산시험장 이전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차례 반려됐음에도 도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행하고 있다”며 “시급성과 타당성, 행정 절차 측면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1차 심사에서 명확한 보완 요구가 있었는데도 3억원만 증액해 2차 심사에 제출했고, 결국 다시 반려됐다”며 “충북도가 축산시험장을 이전하려는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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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동해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존수영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및 2025 강원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생존수영교육이 실시되는 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보조강사를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남호초등학교 등 관내 9개교에서 총 57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로 학교별 생존수영교육 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