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화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2025 정기회의' 개최

화천경찰서는 지난 28일, 화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기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협의회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 사례와 대책, 군민 체감 치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5년 화천 토마토 축제 기간’ 중 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합동 캠페...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 10명 중 9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원연구원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법 시행 전, 법 시행 후, 법 시행 1년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시행 전에는 매우 잘 알고 있거나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5%였으나 시행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노인역량활용’과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미래동행재단은 보육시설 돌봄서비스 보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 등 활동을 통해 노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한 점이, 남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급식 지원과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기여도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1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과 계량지표를 종합 반영해 이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지난 26일 토요일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른면 축제 첫날인 26일, 하루동안 약 5,7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이색적인 레저를 즐기며 인제의 여름을 만끽했다.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물놀이터가 조성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은 고려대학교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문한국3.0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선정된 연구과제‘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는 인류사회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징후와 위기가 도래하는 현시기를 문명전환기로 규정하고, K인문학의 이름으로 문명전환을 능동적으로 선도하며 종합적이고 대안적인 담론, 학술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할 것을 지향한다.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여름에 꼭 바다를 찾아야만 제대로 된 피서일까? 바다가 없어도 함안에 머물다 보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한 장면처럼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숲이 울창한 입곡군립공원과, 별이 쏟아지는 온새미로 캠핑장, 역사 유물을 품은 영남권역 예담고와 여름꽃이 아름다운 연꽃테마파크까지, 함안에는 보석 같은 여름날의 풍경들이 반짝인다.연못 위 우아한 여름꽃, 연꽃테마파크연꽃테마파크는 여름 한철 장관을 이루는 연꽃 군락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다양한 연꽃들이 6월부터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 소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집중 호우 가평군에 1000만원 전달
1시간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성금 1천만 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군에서는 사망 5명, 실종 2명의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되찾기를 기원했다./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영 D-1 유인영,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종영 앞두고 사랑스러운 지옥분 역할 통해 새로운 변신 성공
배우 유인영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종영을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인영은 오는 3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지옥분 역으로 활약했다. 지옥분은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져 사랑 앞에서는 직진하는 인물이다.유인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허당미 넘치는 지옥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귀여운 뽀글 머리와 러블리한 패션 스타일링 등의 외적인 변신은 물론, 소탈한 성격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데헌 '골든'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케이팝이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1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 6월 말 93위로 처음 ‘톱 100’에 진입한 후 영화 흥행과 함께 31위, 20위, 9위, 4위 등으로 가파르게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1위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영국의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자 3000명 돌파… 경북 294명, 전국 2번째 많아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경북지역 온열질환자가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16곳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5월 15일 이후 8월 1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3049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많은 수치다.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처음 운영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