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도군 각북면, 축석 명절 복지 도우미 운영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22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 명절 복지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각북면 복지 도우미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15세대와 담당 공무원이 1:1로 결연하고 가정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청취 후 필요시 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다.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라서 쓸쓸했는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 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면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젼했다.정경숙 각북면장은 “각북면 직원들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북한 원산에 현대중공업을 지으면 어떠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APEC 한달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이다. 이같은 이철우 지사의 신선하면서도 한발 앞선 한반도 평화론이 APEC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올해 대통령선거 국미의힘 경선에 출마했던 이철우 지사는 당시에도 남북이 맞서고 있는 DMZ의 남북미 공동개발 추진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전제로 평화 APEC을 통한 경주 빅딜을 구상을 밝힌 바 있다.이 지사의 '원산 현대중공업' 아이디어는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M
다사다난했던 메이저리그 5번째 시즌을 마친 김하성이 귀국했다. 소속팀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김하성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부상과 부진, 방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애틀랜타에서 반등, 빅리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9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 어깨 수술과 재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정부가 비수도권에 짓기로 한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계획이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대구 유치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광주, 전남, 포항, 구미, 울산 등 지자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막바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는 첨단 GPU 5만장을 확보해 AI컴퓨팅 인프라를 비수도권에 구축, 국가 AI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주체인 민간기업의 참여 거부로 과거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지분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미래 핵심 산업인 첨단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으로 첨단 바이오에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특히 인류사를 다시 쓰게 될 게임체인저로서 첨단재생의료에 주목하는 한편 의료기기·뷰티, 푸드테크, 헴프 등 육성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바이오 기업 육성, 기술개발, 국제 협력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첨단재생의료 분야는 단순한 의료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건강과 삶의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신사, 내달 日조조타운에 '무신사 숍' 오픈..."K-패션 수출 교두보"
무신사가 내달 6일 일본 최대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에 '무신사 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신사 숍은 지난해 12월 무신사와 조조의 MOU 체결 이후 첫 결실이다. 무신사는 물류·통관·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소 브랜드의 일본 진출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개점 초기에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 아캄, 유희, 후드후드 등 약 140개 K-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내 1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무센트,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어반드레스, 페넥 등은 조조타운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84억대 재산세 반환 소송서 최종 승소
34분전
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기한 84억원대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0일 밝혔다.대법원은 최근 인천시와 중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의 2심 원고 패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고 중구는 전했다.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인천공항공사는 2017∼2018년 자사가 소유한 토지 2천여 필지에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440억원 중 160필지의 세금 절반을 돌려받기 위해 2021년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 홍민택 CPO, 나무위키에 개편 논란 문서 삭제 요청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자신과 관련된 문서의 삭제를 요청했다. 카카오톡 대개편을 주도한 홍 CPO는 해당 문서가 허위사실을 담고 있으며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10일 나무위키에 공개된 임시조치 신청서에 따르면, 홍 CPO는 변호인을 통해 '홍민택' 문서 내 '2025년 카카오톡 대개편 관련 논란' 항목과 'AI 풍자곡 카톡팝' 항목에 대한 임시조치 및 삭제를 요청했다.홍 CPO 측이 삭제를 요청한 이유는 해당 문서가 명백한 허위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G마켓,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할인쿠폰 전액 지원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11월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G마켓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조인트벤처 산하에서 처음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참여 셀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쿠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기존 공동부담 구조를 없애 행사 참여 비용을 낮추고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고비 지원을 확대해 ‘파워클릭 광고’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매크로 차단 솔루션 도입 후 불법 예매 급감
한국철도공사가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불법 프로그램을 활용한 예매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월부터 매크로 탐지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만6000건의 매크로 공격을 막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매크로는 자동으로 반복 입력을 수행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정상 이용자의 승차권 예매를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코레일은 접속 패턴과 구매 행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크로 이용이 의심되는 경우 로그인 단계부터 차단하고 있다. 매크로를 상습적으로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