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22일 유산균 음료 ‘쥬시쿨 제로슈거’의 상큼한 맛은 살리면서 곤약젤리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쥬시쿨 제로 곤약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쥬시쿨 제로 곤약젤리’는 곤약 성분을 함유해 칼로리가 9kcal에 불과해, 가볍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는 물론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따르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상큼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제품은 대표 인기 맛인 자두와 파인애플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로 슈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기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수사 외압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02-800-7070’ 번호의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임을 2년 만에 사실상 실토한 것이다.21일 이 전 장관 측은 “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통령이 전화해 군 조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며 “이런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본인의 판단과 결정이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18일 특검에
쿠팡이 일반 상품 배송에도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을 도입하며 친환경 물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선식품용 ‘프레시백’ 역시 벨크로를 없앤 ‘뉴프레시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22일 낱개 비닐 포장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일부 지역에 에코백과 뉴프레시백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에코백 배송은 인천·부산·제주 일부 캠프에서, 뉴프레시백은 인천·경기 시흥 지역에서 테스트 중이다.이번에 도입된 에코백은 장바구니 등에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로 제작된 초경량(
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출시된 요금제는 LTE 기반의 알뜰폰 상품으로, ‘우리WON 청년드림 71GB+’는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 시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운동 전후에 사용할 수 있는 온열 크림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 온도 상승과 혈행 개선, 붓기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인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은 피부 흡수율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고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 상반기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핵심 계열사 동아제약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내수 부진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6,7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91억 원으로 29.7%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69억 원과 28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9%, 28.8%
수협 영업점 창구 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인지해 총 1억 원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2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진해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대천서부수협 소속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지난달 25일, 멸치권현망수협을 방문한 한 고객은 “동생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000만 원 전액 인출을 요청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수협 직원은 구체적인 자금 사용처를 재차 물었고, 고객이 명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의 수재민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재난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예된 보험료는
한국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 회원대회’를 개최해 단합을 도모했다.이날 회원대회에는 이재익 회장을 비롯한 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원과 허재영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 및 임원,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재익 회장은 “최근들어 농업이 어려움에 있다. 이제는 시대에 발맞춰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서야 한다. 농산물은 브랜드에 따라 이름 값이 매겨지는 데 유명한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포항시 북구청은 최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나들이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과 ‘자연발생 유원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발생이 높은 하천과 계곡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상태, 구명튜브, 로프 등인명구조 장비 상태,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본격 피서철인 이달 중순부터 8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북구에는 죽장 상·하옥 계곡과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와 부녀회는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돼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영양을 고려한 정성 어린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