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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에 특급호텔 유치 본격화…포항, 해양레저관광 허브 도약

포항시가 해양관광 중심지 영일대 일원에 특급호텔 유치를 본격화하며, 동해안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시는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북구 항구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고급 숙박시설 민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부...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합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경북포럼 영천지역위원회는 지난 10일 시내 한 식당에서 7월 정례모임 및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언론의 역할 그리고 경북포럼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창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10·26 사태’로 사형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재판이 16일 시작됐다. 1980년 5월 사형이 집행되고 45년 만이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날 오전 김 전 부장의 내란목적 살인 등 혐의 재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재심을 청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송군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4일, ㈜경농, ㈜텔로팜, 한국에브리팜㈜와 ‘산불피해지역 경제회복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6일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의원 등 구 친윤계 핵심 관계자들에게 스스로 거취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윤 위원장이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는 이들이 “인적쇄신 1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7월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를 방문한 중국 중한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단장 왕신 건강케어산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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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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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김미경 초청 강연’이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강연가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약 90분간 진행했다. 총 400여 석의 좌석이 대부분 사전 예약으로 채워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현장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45%를 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이뤘다. 김미경 강사는 “지금 시작해도 늦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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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한국체육산업개발한국체육산업개발 ‘공정채용 우수기관’ 첫 인증한국체육산업개발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 여부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채용 공정성과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이뤄진다.세부 심사항목은 △채용시스템 부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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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계, 대응책 마련 분주…국제 기준 부합한 제도 촉구도 베트남 정부가 수입 냉장·냉동 육류 및 가금류에 대한 살모넬라 ‘무관용’ 정책을 강경하게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산란 성계육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월 24일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관련 개정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특검 외환 수사 제동 걸려 법원이 21일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의혹을 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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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산청군 일대는 산사태 및 침수로 10명의 사망자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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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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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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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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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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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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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수원 한봄고, 스마트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체결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한봄고등학교와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훈련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와 한봄고등학교 이점주 교감을 포함한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관리위원회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브릴스의 첨단 로봇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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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준비 점검
한국철도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21일 대전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운행과 차량 설비 등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지난 4월 APEC수송지원단TF를 구성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수송지원단은 전용 예매시스템 개발과 안내 서비스 확대, KTX 차량과 역사 시설 개선, 연계 교통 협력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역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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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8월 1일 '휴가 피크'··· 여행지로 동해안 최고 인기
올해 여름휴가에는 국내 여행지로 동해안을 가장 많이 방문할 전망이다.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5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여행 통행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응답자 46.5%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휴가지는 국내 78.8%, 해외 21.2%인 것으로 집계됐다.휴가 출발 예정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응답자가 19.6%로 가장 높았다. 며칠 뒤인 8월 9일∼15일은 15.3%이다.휴가 기간은 '2박3일'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가 28.4%였고, '6일 이상'은 21.3%, '3박 4일'은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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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심폐소생술 교육
영주시보건소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심장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결국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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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 90블록 내 임시주차장 122면 조성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상록구 사동 1639-25번지 일대에 9000㎡ 규모로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안산사동90블록PFV 소유 토지를 1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총 122면 규모로 이용료는 무료다.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