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관광특구, 민간투자·MICE·레저관광 융합으로 동해안해양관광허브로 우뚝 POEX·특급호텔·마리나 등 대형 프로젝트 연계로 체류형 관광 시너지 기대 경북 포항시가 국책사...
김만식 기자 = 포항시가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영일대 주차장 부지에 특급호텔을 유치하기 위한 본 공모 절차에 착수
포항시의회는 31일,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선정은 바다를 품은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큰 성과”라며, “포항이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험·관광·레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환호·영일대에서 송도·구도심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호미반도 중심 해양예술 거점 및 복합마리나, 송도 해양문화시설, 대관람차·특급호텔 등 민간투자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포항시가 해양관광 중심지 영일대 일원에 특급호텔 유치를 본격화하며, 동해안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시는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북구 항구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고급 숙박시설 민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부
포항 환호공원 내 4성급 특급호텔 사전 공모에 단독으로 응한 A사가 가점 등을 통해 착공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특급호텔은 관련 절차에 따라 내년도 착공 예정인데 올해 말 안으로 진행될 본 공모에서 다른 업체가 신청할지 여부도 당국은 주시 중이다. 21일 포항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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