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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예산 2조 4831억 원 편성, 전년비 1944억 원 증가

김해시가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으로 확정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907억 원 증가한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4080억 원이다.내년도...
가을이 무르익는 6일 산청군 차황면 대경농원에서 원강민·노남희 부부가 속이 빨간 ‘엔부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엔부사과는 껍질뿐 아니라 과육 속까지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맛은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뛰어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산청군
양산시가 지역기업 항공산업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센터는 ‘항공소재 국산화 실증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4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역 소재·부품 기업 20여 개사가 참석한 설명회는 양산에서 추진하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
창원시가 내년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예산안에 전면 개편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데 이어, 장애인 전시 관람 지원 예산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 왜곡과 부실 전시 논란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시각·청각 장애인 등은 해당 전시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서늘해진 날씨에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옷을 꺼내 들었다. 일 년에 네 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을 정리할 때면 떠나보내는 계절을 향한 아쉬움과 다가오는 계절에 대한 설렘이 함께 뒤섞인다. 특히 길었던 여름을 보내고 짧은 가을을 맞이할 땐 마치 편애라도 하듯이 그 설레는 마음이 더욱
공공건축가 제도 시행과 함께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주목받는 진주시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진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구암현대시장에서 15년째 분식집을 운영했던 ㄱ 씨는 여섯 달 전 시장에서 쫓겨났다. 무허가 영업이 이유였다. 시장 통로에 조리대와 식탁, 일자형 의자를 설치해 허가 없이 장사를 하다가 구청 단속에 적발됐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30만 원의 과태료 처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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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 ‘커머스OS’의 정식 서비스 버전을 론칭, 신규 AI 에이전트 모델 ‘ACT-2’를 탑재하며 본격적으로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인핸스 커머스OS는 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업무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AI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인핸스는 이러한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아 AI 커머스 시대의 ‘이진법’에 맞춰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커머스OS의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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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일대에서 열린 물가자미 축제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약 13,700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9회째를 맞은 영덕 물가자미축제는 올해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새롭게 단장해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씨푸드 그릴페스타’는 1만 원으로 신선한 물가자미와 각종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성비와 체험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밖에 맨손 물고기 잡기, 어촌 플리마켓, 지역민 장기 자랑, 어선 승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거래처인 30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에 회계·세무와 경영지원은 물론 사업주의 신상관리와 재산관리까지 해주는 ‘세무사 후견인' 사업에 나서기로 해 성년후견 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거래처의 기업주가 건강을 잃는 경우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는 ‘임의후견인’ 육성 시스템과 조직을 갖추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세무사 성년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와 달리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일상을
플랜트 배관 전문기업 유니슨HKR의 전직 임원이 퇴사 직전 회사의 영업 관련 핵심 자료를 외부로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유니슨HKR에 따르면 A 전 상무는 퇴직을 앞둔 시점에 사내 보안 시스템을 해제하고 견적서, 설계 반영 리스트, 제품별 원가표 등 주요 자료를 출력한 것으로 회사 내부 조사에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경쟁사 씨엔알로 이직했다. 해당 회사는 실제 유니슨HKR이 수행하던 일부 프로젝트를 새롭게 수주한 사실이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회사
K뷰티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미국, 유럽, 중동을 중심으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하나카드 3종이 공개됐다.하나카드는 11일 “지드래곤과 협업한 프리미엄 카드 시리즈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에서 지드래곤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인 ‘하나’를 주제로 빛, 다양성, 성장을 상징하는 세 가지 여정을 디자인에 담았다.그는 “서로 다른 가치들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시되는 카드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지드래곤 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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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북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Flex! Korea!’를 주제로 한국 관광 홍보관이 구성되었으며, 교통·미식·스포츠·한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하동축산농협이 ‘하동별맛축제’를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하동한우꾸러미 120상자를 하동군에 기탁했다. 하동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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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이었으나 뛰어난 소리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의 대우를 받았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통민요 대회이다.양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반부와 대학부 참가자 총 55개 팀 180여 명이 농요, 노동요, 어요 등 다양한 전통민요로 기량을 겨룬
을 캐치프레이즈로하는 ‘2025 세계어촌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려기자는 2025.11.10.16:30, FAO 등 국제기구 및 34개 국가가 참여하는 위 어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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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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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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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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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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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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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 예산안 12조7천23억원
전남도는 2026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본예산보다 1천587억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4천965억이 증가한 10조 4천587억 원, 특별회계는 969억이 늘어난 1조 2천355억 원, 기금은 4천347억 감소한 1조 81억 원이다. 도 의회에 12조 7천23억 원으로 확정, 11일 제출했다.특히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OK! 전남시대’를 열기 위한 ▲AI·에너지·첨단산업 수도 전남 ▲민생 회복과 성장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전남 행복공동체 강화 등 4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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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기념관,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3 기념관을 미술관과 문학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4·3 의 기억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제주도는 올해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너븐숭이4·3기념관·중문4·3기념관·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의 전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탈피하고 4·3 관련 미술작품을 활용한 미술관형 전시방식으로 바꿨다.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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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야오 엘라, '기특 아기 고양이'…포즈 척척~
그룹 미야오 엘라가 11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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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 국회 강타··여야 난리
여야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 자체가 조작이었다며 항소하지 않는 것이 온당하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업자들의 범죄 행위를 다룬 이번 1심 판결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무관하다고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는 공범으로 기소된 이 대통령과 당시 성남시 수뇌부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맞섰다. 국민의힘은 법사위 현안질의 개의를 요구하면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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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진짜 윗선은 누구입니까?”
11일 오후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법무부 앞에서 대장동 사건을 항소 포기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