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의 플랜트 모듈 기술력이 완벽한 성과를 창출했다.글로벌 EPC 기업 SGC E&C가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플랜트 모듈화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했다고 17일 밝혔다.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총 3500억원 규모의 화공 설비 공사로, SGC E&C가 EPC를 수행하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총괄한 사업이다. 2023년 12월 첫 설계·조달 계약을 맺은 후, 2024년 7월 시공 부문까지 연계 수주했다.SGC E&C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공사 일정
62회 무역의날에 시상, 매출 90%가 수출…기존 LNG에 SMR·발전터빈 등 신사업도 추진에너지 플랜트 핵심 설비 제조 기업 창원 범한메카텍이 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범한메카텍은 55회 때 1억불, 57회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세 번째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다.GS건설은 이달 미국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인 이볼로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맺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GS 건설은 이볼로社와 올해 4월 양사간 BDP, FEED, EPC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업무 협
범강기연가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무용접가스 시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기계 및 가스설비, 플랜트 분야 전문기업 범강기연은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 기반시설, 대형 플랜트, 공동주택, 교육·문화시설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설비 사업을 수행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40년간 안전시공을 통한 공동주택 6만5,000여 세대 가스시설 무료점검, 1만5,000명 일자리 창출, 300여 건의 국가에너지 보급사업, 기초생활수급자
순수 국내 기술로 직입기동 방식의 IE5급 효율을 구현한 LPS 모터가 산업 전력난 대응을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부상하며 제조·조선·제철·플랜트 분야의 관심을 받고 있다.YGP코퍼레이션과 SJ글로벌은 지난 20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IE5급 LPS 모터 기술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LS일렉트릭 관계자, 슈나이더일렉트릭 기술진과 영업총괄, 지역 중공업·플랜트 엔지니어 등 150여 명의 산업 전
HD현대오일뱅크가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선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도와 서산시와 함께 SAF 종합실증센터 조성과 핵심 플랜트 설비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은 석유화학산업 침체 속에서 신사업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회사는 서산 대산지역 부지를 개발해 SAF 실증센터 건립과 에너지 신산업 플랜트 설치를 추진한다.충남도와 서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성능 기반 내폭설계, 운영지속성 중심 내진설계 등 핵심 원천기술 확보화재·폭발·지진 위험도 정량평가 체계 구축… 제도화 추진 기반 마련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 성능기반 내폭설계 기술을 개발, 지진 발생 시 공정 특성을 내진설계에 반영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국토교통R&D 성과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연구개발사업 ‘시설물 안전 기반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패키지 기술개발’이 5년간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재난안전 제도화의 기반이 될 핵심 성과를 확보했다.정유,
GS건설이 미국 수전해 기술 기업 이볼로와 손잡고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GS건설은 이볼로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음이온 교환막은 수산화 이온을 전달하는 고분자 막을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값비싼 귀금속 촉매 대신 저렴한 촉매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차세대 수전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협력하는 이볼로는 수전해 스택 제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볼로의 기술은 상용화된 수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GS건설은 미국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 이볼로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GS건설은 이볼로와 지난 4월 BDP·FEED·EPC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볼로는 음이온 교환막을 기반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스택 제조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음이온 교환막 기술은 수소 분
삼성E&A가 미국 DG Fuels와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지속가능항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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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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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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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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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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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평가’서 우수상 수상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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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산 닭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요리할 수 있도록 하며, 최소한의 조리만으로 외식 수준의 집밥을 경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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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가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AI SHE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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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앞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1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1일 오전부터, 동해중부 앞바다에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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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사기 근절 공로”… 금감원장상 포함 ‘3개 기관장상’ 석권
메리츠화재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감원장상, 경찰청장상, 손해보험협회장상 등 3개 기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