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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도외시하는 산재 제도는 여성에게 불리하다

여성 노동자는 남성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성 비중이 높은 직업군 자체가 구조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 간호, 요양, 사회복지 서비스, 승무원,......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재개관식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홍지형의 환유’팀의 공연과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의 중창이 펼쳐졌다.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강원대학교는 10일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 1호관 004호에서 ‘SUNY 알바니 대학 Igor K. Lednev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강원대...
광주광역시가 미래 산업전환 시대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총 81만 명 규모의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핵심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문화콘텐츠...
영등포구는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회 추경에 이어 지역경제 회복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전 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문화·체육·안전 인프라 보강,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투자 등이 담겼다.복지 분야에는 총 114억 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등 출산·육아 지원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과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은 16일 ‘경기온라인학교’ 시범 플랫폼을 공식 개통하고, 실시간 화상 강좌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학습 생태계 조성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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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며, 주거지 선택 기준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세권’은 여전히 최우선 고려 요소로 꼽히며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 공원이나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까지 갖춘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R114가 지난해 4월 실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으로 ‘교육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29.73%로 가장 많았다.이처럼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 시장의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레이저에서 몰입형 촉각 기능인 '레이저 센사 HD 햅틱'과 '레이저 크로마 RGB' 기능을 새로 출시된 '듄 어웨이크닝'에서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듄 시리즈의 최신작인 듄 어웨이크닝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MMO 장르로,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레이저 센사 HD600가지 이상의 실감 나는 햅틱 피드백은 게임 내 거리와 방향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역동적인 촉각을 실감 나게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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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재 용인특례시엔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 의원은 향후 60일간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할 핵심 위원으로 참여해, ‘문화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정책적 청사진 마련에 본격 나선다.16일 공식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원활하고 순조로운 국정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국정 과제 수립 등을 위해 7개의 분과위원회 (기획, 경제, 경제, 사회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는 ‘안심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안심찬찬찬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매월 제공해 영양 지원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마슬마켓이 김치 50㎏을 후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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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불안 △언어 상호작용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또래 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유아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서․심리 상담 지원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문제 행동 개선과 사회성․적응력
22시간전
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특성화사업 ‘신안동 장수마을 만들기’프로젝트로 인근 치과와 연계해 치과 검진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하고 양산지부가 주최한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의 창립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 창립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한국서가협회 한윤숙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손영옥 경남지회장 ▲한국서가협회 김중창 양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6명은 대붓으로 ‘문화도시양산’이라는 큰 글자를 각자 한 자씩 적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라는 뜻 깊은 의미를 화선지에 담았다.또 양산무용협회의 오수미 회원은 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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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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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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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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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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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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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 수확기 이른장마...'도복·수발아' 피해 우려
올해 이른 장마로 인해 수확기에 접어든 메밀에서 피해가 우려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6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메밀 재배 농가에 수확기 수발아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대응을 당부했다.메밀은 줄기가 연약하고 수확 시기가 장마철과 겹치기 쉬워, 장마철 많은 비와 강풍이 지속되면 도복, 수발아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수발아는 성숙기에 이삭이 도복이나 강우로 젖은 상태가 지속되면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종자용이나 식용으로 부적합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개화 후 결실이 진행되는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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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 '냄새예측 앱' 개발…인공지능으로 악취 차단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앱은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에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앱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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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美 보스턴서 ‘K-BioX 국제 심포지엄’ 개최
춘천시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에서 북미 생명과학계와 손잡고 국제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춘천시는 15일 미국 보스턴 Wyndham Boston Beacon Hill 호텔에서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춘천시와 K-BioX, 한국의과대학협회, 럿거스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 연구자와 산업계, 병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보스턴은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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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초, 학부모회 연수운영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본교 4층 꿈꾸는 공작실에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친환경 소재 활용으로 자녀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하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참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된 ‘라탄 트레이 만들기’ 체험 활동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친환경 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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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개 공공기관, 성평등 문화 확산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7개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문화확산 간담회’를 개최한다.7년 연속 성평등지수 상위권을 유지해온 제주도가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각 기관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도내 17개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제주도와 협력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왔다.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추진 취지 및 협조사항 안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