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농경연·농협경제지주 지속가능 농업 위해 ‘맞손’

13시간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지주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오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축산식품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연구원,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다. 학술대회에서는 4개 기조강연, 9개 주제세션, 정부정책 특별세션, 신진연구자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오는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축산식품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연구원,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다. 학술대회에서는 4개 기조강연, 9개 주제세션, 정부정책 특별세션, 신진연구자
▲이춘기 조합장의 아들 종민 군=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10분 경남 마산 힐스카이 10층 힐그랜드홀에서 카츠라아야네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돈육시장 동향회의, 구이류 재고소진·추가발주 후지, 할당관세 영향 약보합 '조만간 정상화될 것'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거치면서 돼지고기 외식 소비가 다소 살아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5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귀포시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저출생 문제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해법을 위해 지난 20일 표선면과 성산읍에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 20명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 내 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실질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마을 중심의 돌봄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또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이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품목별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품목별전국협의회는 전국 34개의 농산물을 대표하는 품목조직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전국단위 협의체다. 주요 원예농산물의 수급안정 대책 수립과 농업인 수입 안정을 위한 사업 및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에서는 백성익 조합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속해 있다. 백 의장의 임기는2027년년 5월까지 2년간이다.백성익 회장은“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21일 "'누구나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먹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제 목표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그런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부사장은 한화텔앤드리조트의 아워홈 지분 인수 뒤 처음으로 아워홈 사내 게시글을 통해 아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아워홈 인수 배경에 대해 "'어떻게 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쉽게 누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사명과 같았고, 이 고민에 대한 해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첫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리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헨리 타일러와 퍼렐 윌리엄스의 놀라운 예술을 기념하는 첫 번째 멧 갈라에 참석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이날 리사는 팬츠리스 바디슈트 스타일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해당 의상은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리사는 “맞춤형 디자인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본격적인 '기강 잡기'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 부서장급 인원을 본사로 소환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그룹사 편입에 따라 기존 법인 카드와 임직원들의 급여 계좌, 연금·대출 등을 우리금융 계열사로 전환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동양생명·ABL생명 노동조합은 우리금융이 고용 승계 보장과 근로 조건 논의에는 뒷짐을 지면서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는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21일 전남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소재한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방문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2005년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물학 제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 생산기업이다.동사가 최근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
5시간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20일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현장 진단인력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이 교육에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구제역에 대한 이해,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교육과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현장분자진단법 등 구제역 진단 항원·항체 검사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특급 도...
6시간전
안산과 화성 시흥에 자리한 바로드림치과 에서 안정돤 수면 치과진료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고있다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마취 주사에 대한 두려움, 기계 소리로 인한 불안, 과거의 치료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결국 질환이 악화된 상태에서야 병원을 찾는 사례도 빈번하다.수면 치과치료는 ‘의식 하 진정 요법’을 통해 환자의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시영 강원대 행정본부장, 직원과 학생 대상 올해 첫 특강
강원대학교 정시영 행정본부장은 21일,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개인, 번영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정시영 본부장은 개인의 행복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번영과 성장을 위한 조건들을 언급한 후,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번영이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사서3경중의 하나인 대학의 3강령, 8조목을 적용하여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기본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6·3대선] 김문수 “이준석과 단일화해 대선 승리 이끌 것”… 단일화 구애 계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단일화 메시지를 정면으로 던졌다.단순한 구애 수준을 넘어, 대선 승리를 위한 중심축으로 자신과 이 후보의 단일화를 내세우며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마지막에 결국 저와 단일화가 돼서 훌륭하게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며 “모든 뿌리와 인간관계, 지향점은 국민의힘 쪽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이 후보를 ‘국민의힘 사람’으로 규정하며 정치적 귀속감을 강조한 것이다.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문근영,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새로운 여자배우상’ 수상
배우 문근영이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새로운 여자배우상의 영광을 안았다.문근영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를 통해 시리즈 부문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3회를 맞은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에서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해 더욱 의미를 더한 시상식이다.문근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새로운 배우상 부문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인정책 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 노인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 조인철 공동위원장, 함께포용위원회 노인위원회 정종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선대위에서는 최경순 공동선대위원장과 정언균 노인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조인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이 굉장히 괴로웠다. 국정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 야촌리·용하리 주민들, 철도 성토구간 교량화 절실히 호소
1시간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구간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가 지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집과 마을 중심은 피했지만, 성토로 설계된 철도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생계를 이어가는 경작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길이는 약 355m, 높이는 최대 14m에 달하는 이 흙더미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우리 논과 밭, 그리고 삶을 끊는 벽’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외침이다.수십 년 농사만 지으며 살아온 이들에게, 경작지를 건너던 길 하나 막히는 일은 한 계절, 한 해 농사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