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성전자, 충전식 간편결제 '삼성월렛 머니'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기존 은행계좌를 연결해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다. 우리은행 ATM을 통한 충전과 출금도 지원한다.삼성월렛 머니는 계좌 연결 후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연결된 계좌 충전 수수료와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다. 계좌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
하나은행은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과 함께 저축의 의미를 뜻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 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제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후 원리금이 매년 자동 재예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우대금
온도파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토큰화 증권 거래 계획을 연기하거나 거부할 것을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온도는 나스닥이 증권 예탁기관 블록체인 정산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불공정한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DTC는 미국 증권 주요 예탁기관으로 거래 후 정산을 담당한다. 온도는 나스닥 토큰화 움직임을 지지하면서도, 비공개 정보 활용이 다른 기업들 공정한 검토 기회를 박탈한다고 지적했다. 또 DTC 시스템이 완성되기 전까지 나스닥
영국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에스타리 가 브랜드 최초의 드롭바 전기자전거 'G700' 을 공개했다고 16일 바이크 전문매체 바이크비즈가 보도했다.에스타리 G700은 브랜드 고유의 40Nm 허브 모터와 전자 플랫폼인 에스타리 사이클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의 전기 부품, 소프트웨어, 배터리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일상 주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한다. 각 구성 요소는 성능과 효율성, 내구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라
이케아의 저가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에서 업플란드 소파는 849달러에서 899달러로, 3피스 오크 침실 세트는 959달러에서 1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이케아도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쿼츠는 이케아가 미국 내 15%만 현지 생산하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라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와 가구에 대한 관세가 최대 50%까지 부과되면서 비용 압박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대규모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형' 종목들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ATIF홀딩스, 앰버인터내셔널, 라이트스트래티지, 하이페리온디파이 등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이들 기업 공통점은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에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급락으로 인해 많은 기업 mNAV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 시장가치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보다 낮아졌다는 뜻
정부는 3분기 들어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지난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이달 표현이 한층 더 낙관으로 읽히지만, 정부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 인식이라고 설명했다.전월 대비 8월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6.1%
5시간전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10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중이다. 이 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5시간전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선수대표로는 임동주 선수와 김유빈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쇼다운 4개 종목
5시간전
속초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 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속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난폭 행위’를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
6시간전
▲ 수출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윤철 군수, 여섯 번째 김용욱 조합장 합천군과 합천축협의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첫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 22일 합천한우경매시장에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경...
2025년 제13회 아트챌린저 시상식 무대에서 문화사랑극단 “흥’‘이 두번째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산하 예술단체인 극단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청년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됩니다.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의 수립‧기획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전문위원회 청년위원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등 정부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문위원회는 청년들이 단순히 청년사업들을 검토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청년사업들을 발굴하고 입안하여 정책화하게 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20시간전
경남도가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도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철도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도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논단] 정치권에 필요한 ‘사가독서’
“공부 좀 하세요.”교실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오는 말이 아니다. 국회에서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말이다.국회의원들이 곁에 책이 없어서 지식과 지혜를 쌓지 못할 리도 없다.국회도서관은 1952년 설치된 도서실에서 도서관으로 승격한 지 다음달 16일이면 꼭 70년이 된다. 이곳에는 870만권이 넘는 장서가 있다.국정감사장이나 상임위 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은 상대방에게 공세를 펴면서 공부를 강권하기도 한다.지난 20일 국감장.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국감 기간 국회에서 치러진 딸 혼사와 관련해 피감기관에 청첩장을 돌린 게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 공직사회 전체의 생명이자 초석
공무원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 공직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은 바로 ‘청렴’이라고 할 수 있다.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자세이자, 국민과의 신뢰를 쌓는 밑바탕이 된다.역사 속 청렴한 위인들의 삶은 오늘날 공무원들에게도 큰 교훈이 된다.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은 공직자로서 부패와 사리사욕을 멀리하고 백성을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목민심서』에서 관리가 청렴을 지키며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신은 지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 만드는 산불 없는 서귀포시
가을철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고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된다. 한순간의 부주의와 무관심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산불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낸 문화와 역사를 송두리째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최근 10년간 서귀포시 산불 발생은 2건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산불 위험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제주도는 바람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바람과 함께 불씨가 빠르게 확산되어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 8개사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력과 경영역량을 두루 갖춘 중소기업 8개사를‘2025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경영능력, 판매 역량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주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제주도는 7~8월 공모 신청 기업 13개사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8개사를 확정했다.신규 선정된 6개 업체는 △첨
Generic placeholder image
느영나영 서홍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경로당을 아셤수가?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는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하지만 어르신들의 현실은 친구들이 떠나가고,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사회적 고립감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서홍동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로당 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그 결과 2024년 ‘곱아진경로당’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고, 뜨거운 호응 속에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