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교육격차, 장애인 이동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변화와 미래의 길을 모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적 가치 페스타'가 25일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26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선 국내 300개사를 비롯해 일본 소프트뱅크, 유럽 VBA 등 국내외 사회혁신 리더 350여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
디지털 가전기기 전문 브랜드 에이투인터내셔널이 하반기를 맞이하여 2년 연속 인천 남동구청에 12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에이투 김민수 대표는 8월 20일 ‘2025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식’에 참석하여 총 200기의 키보드를 전달했다. 후원된 제품은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AG0301이며,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및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 제공된 유선 기계식 키보드 AG0301은 적축과 갈축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
마산대·창신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선정됐다.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 부족한 돌봄 인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양성대학은 유학생 유치-학위 과정 운영-자격 취득-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법무부·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기간 교육에 헌신하신 교육장님께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
동해해양경찰서는 24일 삼척 광진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지난 24일 오후 2시 50분경, 해상 순찰 중 삼척 광진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로 보이는 2명을 발견했다.저수심으로 연안구조정이 가까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에서 동해해경은 도움이 필요한 지 확인 후, 구조사가 입수해 레스큐튜브를 이용, 구조를 완료했다.구조 당시 익수자 A씨는 수영 중, 탈진해서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이를 본 B씨가 구조를 시도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힘이 빠져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경신련은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논평했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은 원청과 하청 노동자 간 교섭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정리해고·구조조정 문제를 쟁의행위의 범위에 포함시킨 역사적 진전이다. 이에 따라 원청이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경우, 사용자로서 교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동안 배제되어왔던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이 제도적으로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개정안은 쟁의행위와 관련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5일 본사 회의실 및 온라인 화상을 통한 ‘2025년도 직급별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과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직급별 상황과 입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먼저 시행했으며, 이어 임원을 비롯한 단위부서장 등 전사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고위직 교육 강사로 나선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