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역의 청정한 산간계곡에 많은 피서철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7일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했다.군은 6월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인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13일 안전관리요원 18명을
선공후사는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나중에 한다.”라는 의미로 공인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공인 특히 사회지도층의 역할을 강조하는 노블레스 오브리주라는 말이 있다. 14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에 포위당한 프랑스의 항구도시 칼레는 1년 가까이 버텼지만 결국 1347년 영국군에 항복하면서 영국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항복사절단을 보냈다. 이에 영국왕은 반항에 대한 책임으로 시민 대표 6명이 처형을 받으면 나머지 시민들은 살려주겠다고 하였다.
의령교육지원청이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의령초 3~4학년을 대상으로 '의령천 생태환경 탐방'을 했다. 학생들은 지난 4·5·11·13일 나흘간 의령 마을강사들과 의령천 주변 식물·곤충 관찰하기, 대나무 잎 배 띄우기 등을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웠다. /하청일 기자
※ 06월 17일부터 06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당분간 아침 기온은 어제(16일, 16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의원은 1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이 제출한 2023 도시주택실 결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신속한 보상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0월을 목표로 보상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정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토지보상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 절차 등에 관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보유한 사회적가치와 소셜임팩트를 바탕으로 투자로 연계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인‘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투자 역량강화 교육’참가기업 모집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소셜임팩트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의미하며, 임팩트 투자란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 및 환경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단체, 펀드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본 교육은 임팩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망기업 발굴을 통해 IR 고도화를 지
밀양시 교동은 관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장과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과 시책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통장 회의는 아리랑대공원 일대에서 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한 후 아리랑 고갯길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백외길 교동 통장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만 개최하던 통장 회의 방식을 탈피해 시책 홍보를 하면서 지역 명소 또한 탐방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동을 지키고 알리는 데 통장협의회가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영선 교동장은 “항상 행정의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오물풍선 대응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논의통합방위본부는 14일 합동참모본부 및 작전사·합동부대, 유관기관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및 GPS 교란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가 이뤄지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 안전보호대책을 더욱 실효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이 주관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17일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다시 한번 제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오 지사는 “제주 미래 비전이 글로벌 의제에 부합하고 국정 과제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APEC 유치 과정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분석.오 지사는 “19차례 제주포럼과 6번 국제 정상회의 등을 성공 개최한 제주의 경험은 APEC 정상회의 유치의 큰 자산”이라고 강점을 부각.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의 극한 대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제22대 국회 원 구성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 여야가 빨리 합의를 해달라”라며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배분은 1당 11개, 2당 7개로 나누는 것이 합당하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은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도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김용원 "보고서 공개 불법"…시민단체 "알권리 탄압"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통화 후 태도 바꿨나…수사국가인권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긴급구제 사건 조사 과정에서 진정을 기각한 가운데, 17일 이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관련 사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시민단체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네트워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군인권센터의 보고서 공개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상임위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이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