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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관학회, ‘2025 아시아 도시경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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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시경관의 미래를 밝힐 프로젝트를 찾는 ‘2025 아시아 도시경관상’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경관학회는 8일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아시아 내 4개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올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은 아시아 각국의 도시환경 개선과 경관 형성에 기여한 모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도시·지역 단위의 종합 프로젝트는 물론 개별 건축물이나 대규모 개발사업, 설계단계에 있는 계획안까지 공모 대상이 될 수 있다.공모 접수는 7월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과 부산 지역민 약 40명을 모집했으며, 양산교육원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임산물 재배기술 및 산림 분야 법률상식, 귀산촌인 정책자금 안내 등이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구광수 양산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임업인들
본격적인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부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뜨거운 온도와 강한 자외선, 높은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열 민감성을 높여 여러 피부 고민을 발생시킨다. 특히 뜨거워진 피부는 열로 인해 붉은 기, 피지 과다 분비, 모공 확장, 탄력 저하 등을 일으켜 여름철 피부 온도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여름철 피부 관리 니즈에 맞춰 더 트리니티 스파는 최근 홈 에스테틱 브랜드 ‘셀풀’과 함께 출시한 크라이오 프로 리뉴잉 큐브를 활용하여 여름철에 꼭 필요한 스페셜 쿨링 리프팅 프로그램인 ‘셀풀 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물 정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생명과 환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진은 천연물·생리활성 물질·생의학 부문에 참석해 △측백나무과 식물 정유의 항염증 효과 △비자나무 정유의 채취 시기별·지역별 추출 수율 및 성분 변화 등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측백나무과 침엽수에서 추출한 정유의 염증 억제 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스포츠클라이밍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안전벨트 착용법 △오토빌레이 사용법 △등반법 △실내 12m 인공암벽 및 10m 자연암벽 등반 △실외 14m 인공암벽등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전 교육은 무료, 오후 교육은 유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 심신이 소진된 산불 대응인력과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캠프 ‘리포레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진화 과정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와 심신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인한 현장 출동과 고강도 업무로 지친 대응 인력과 가족 약 600여 명을 대상으
최근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트림과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잦은 트림이나 방귀 때문에 고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점검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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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천축협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조남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서승원 조합원의 매실 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수확이
대우건설이 해외 플랜트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거점지를 중심으로 토목·플랜트 부문 수의계약이 현실화 되면서 내실 있는 수주가 확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본 계약을 약 26조원으로 체결하면서 시공을 담당하는 대우건설이 총 공사금액의 30% 가량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체코 원전 외에 이라크 알포항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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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가 지난 3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글로벌융합학부 K-보건케어전공 학생들의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 실습 지원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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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역 내 3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한달간 추진한 이번 점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KCC글라스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CC글라스는 ESG 경영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매년 ESG보고서를 통해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핵심성과지표의 연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제품의 개발 ▲이중 중대성 평가의 고도화 등 KCC글라스가 최근 추진 중인 ESG 관련 핵심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이번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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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매 피아니스트 듀오 ‘베리오자’가 오는 8월 12일 오후 8시 김포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본 공연은 2025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탁월한 해석, 그리고 유려한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베리오자’는 러시아어로 ‘자작나무’를 의미한다. 순수함과 치유, 그리고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이름처럼, 연주자인 전희진·전현주 자매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탄탄한 호흡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해왔다. 독일 ARD 국제콩쿠르 듀오 부문 1위를 비롯해 러시아
배우 김동영이 ‘S라인’에 합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앞서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배우 김동영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극 중 김동영은 방주경찰서 강력팀 형사 ‘동식’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식은 한지욱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실체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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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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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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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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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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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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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올 상반기 사유림 412㏊ 매수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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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
의성군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개선을 위해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의성군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주 2회, 총 24회기로 운영되며, 45세부터 75세까지의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을 통해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해 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아쿠아봉을 활용한 수중 운동을 통해 근력 강화와 관절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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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 개강
예천군은 9일 지역사회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을 환경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예천군평생학습관에서 주 2회, 총 3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교육연구회가 맡아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등 환경 분야 전반의 이론 교육과 강의 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이와 함께 예천군 환경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이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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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진동 삼진정미소 김기원 대표,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 전달
영주시 창진동 소재 삼진 정미소 김기원 대표는 9일 영주시 인재육성장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 대표는 장학금을 통장으로 전달했으며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며 전달식 행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소는 지난 2009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7,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 지역 인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모범 기업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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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경북 시부 1위 달성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지자체의 약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6월 기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약 29억 7천만 원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