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더 트리니티 스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스파 이용권인 ‘스파 바우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판매되는 추석맞이 스파 바우처는 더 트리니티 스파의 신규 프로그램과 인기 프로그램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5회, 10회 이상으로 결제를 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큰 폭의 할인을 추석을 맞아 1회 단위로 판매하는 바우처에도 혜택을 제공한다.추석맞이 스파 바우처 할인 행사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페이셜 케어, 바디 케어, 임산부 케어 등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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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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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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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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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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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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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 신규 운영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도2리에 84번째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 10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대정읍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연면적 74.88㎡의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 지난 9월 완공, ▲가연성수거함 ▲재활용분리수거함 ▲RFID음식물계량장비 등과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및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시는 이번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 개소로 10월 현재 84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구축, 올해 말까지 ▲남원읍 태흥2리 ▲성산읍 오조리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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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절과업 시절고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서귀포시 지역 열대야가 지난 6월 29일 처음 발생한 이후, 총 77일로 역대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이는 지난해 68일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속적으로는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31일간 열대야가 발생하여 역대 가장 긴 기록도 남겼다. 작년에는 27일간이었다. 해가 갈수록 더 무더워지는 날씨를 보면서 기후위기를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이런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에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여 큰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1차 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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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탄소중립,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작은 발걸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은 이제 우리 사회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다. 제주는 청정 자연과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2030’을 향한 도전의 선두에 서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우리가 일상 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만큼은 나무 심기나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상쇄하여 ‘실질배출량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탄소중립이 왜 중요한 것일까?바로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막아 기후 변화를 늦추고 건강한 자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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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금토금토 새연쇼’ 추석특집 성황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4일 새연교 일대에서 진행한 ‘금토금토 새연쇼’ 추석 특집이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9일 밝혔다.‘금토금토 새연쇼’는 지난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마다 서귀포 새연교에서 진행되는 대표 야간 문화공연이다.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600여 명이 관람, 지난 9월 27일에는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해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포크듀오 ‘해바라기’가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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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의 달 행사' 사전홍보용 공연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202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마중콘서트'가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피그말리온', 감성적인 대중가요의 `서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