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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 198억원…전년 대비 22% 감소

스크린 골프 기업 골프존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은 2분기 매출 1211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줄었고,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6.8%, 영업이익 26.1%가 줄었다.골프존은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입장이다. 골프존은 "매출 감소에도 국내외 직영점 재정비와 운영 활성화, 비용 절감...
토스가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총 4500명이 참여했다.TMC 25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관련 직군을 ‘메이커’라는 이름으로 모은 첫 번째 기술 컨퍼런스다. 이는 직군의 경계보다 제품과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하는 토스 조직 문화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제품 책임자, 디자이너(Design
골드만삭스와 BNY 멜론이 머니마켓펀드를 토큰화하며,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는 월가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금 자산으로서 MMF 매력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JP모건의 테레사 호 전략가는 MMF 토큰화가 기존 펀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증거금 담보 등 새로운 활용 사례를 열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에서 GENIUS법이 통과되면서,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달러에 대한 법적 지위가 강화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의 단기적 불안정성 가능성을 제시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의하면, 10x리서치의 연구 책임자 마커스 틸렌은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취약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더리움 가격의 중요한 리스크인 wETH 대출 비용 상승과 기술적 과매수 신호가 감지됐다.난센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30일 동안 49% 상승하며 3623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 강도도
하나금융지주가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제17회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하나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원금 상환기일 전까지 매 3개월마다 분할 후급 방식으로 지급된다.신종자본증권의 원금 상환 여부는 발행회사인 하나금융지주가 판단하되 금융감독원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발행일로부터 5년 이
아이겐랩스가 ‘멀티체인 검증’ 기능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25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기존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에만 제한됐던 AVS가 레이어2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들에서 실행될 수 있게 됐다.아이겐레이어는 사용자가 ETH 또는 이를 기반으로 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을 다시 예치해 다른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공유 보안 레이어다. 아
2026년이면 개발자가 사라질 것이다라는 자극적인 전망이 쏟아지지만, 정반대로 생각하는 AI판 거물들도 있다.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아마레시 아닥이 미디엄 블로그에 최근 공유한 내용을 보면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안드레이 카파시와 전 구글과 아마존 출신 베테랑 엔지니어 스티브 예그도 AI발 개발자 종말론 반대편에 서 있다. 이들은 오히려 AI 때문에 개발자 가치가 더 커질 것이란 입장이다.나름 이유가 있다. AI는 개발자를 대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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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증가하며 노인돌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강조 됨에 따라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노후생활전문가 자격증 등 노인, 노후 관련 과정을 포함하여 150여종의 온라인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이중 최대 3과정에 대해 교육비 전액을 면제, 무료수강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무료수강 이벤트에 대해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노인돌봄 관련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며, 병원동행서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8월2일 제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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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의 제주형 기초단체는 겨우 50만명인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데에 대한 장, 단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제주도의 재정자립도는 40% 정도이다. 지금도 주민들은 세금 부담이 버겁다. 300여 명 이상의 공무원이 증원돼야 하고, 인건비도 300여 억원 이상 증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마치 제주형 행정체계 개편이 안 되면 제주의 미래는 없다는 듯 모든 행정을 총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오영훈 도정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도민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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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유실 및 침수 등, 극심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수해복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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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산림조합이 2025년 상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3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선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여․수신 균형성장을 이룬 26개 회원조합을 시상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에는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8개 조합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전광역시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인천·홍천·영동·정읍·장수(한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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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025년 2분기에 매출 3조 1,794억원, 영업손실 3,9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0.1% 늘었고, 손실 규모는 소폭 줄었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 9,6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전년동기 대비 23.5%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308억원으로
넵튠은 31일 강율빈 정욱 대표 체제에서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표 체제 변경은 정욱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정욱 대표는 자회사 님블뉴런의 각자대표가 된다. 이 회사는 이번 대표 변경이 회사가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강 대표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성공 경험이 있는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팀에 대한 발굴 및 투자 · 인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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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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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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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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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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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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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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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강서2동, 백로와 함께하는 여름철 화재예방 포스터 '화제'
충북 청주시 강서2동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31일 기준 조회수 20만회를 넘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은 지난달 28일 더위에 지친 백로 한 마리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일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염 및 냉방기기 화재예방 포스터와 함께 게재했다. 조회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좋아요’ 수도 1만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백로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원 동장은 “강서2동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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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의 빛-진주실크등'필리핀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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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중증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충북소방본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청주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및 자력대피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안전교재,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멀티탭 소화패치 등의 안전물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방문형 소방안전교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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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1000여만원 세입조치
충북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1181만 포인트를 세입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세입 조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다. 포인트는 1181만원 상당으로 환원돼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됐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 조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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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사망…포스코이앤씨 방문한 민주당·노동부 "왜 원시적 사고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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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향후 3개월 내 작업 개선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