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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산악회, 취약계층 돕기 백미 기탁

온양읍산악회가 29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 16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온양읍산악회가 사랑의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온양읍 취약계층과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덕호 회장은 “경기 불황에 추운 겨울도 다가오는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천천 온양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행을 실천하는 온양읍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랑해 밥차”행사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일운면 주민자치회, 일운면 새마을 부녀회, 일운면 적십자봉사회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BC카드와 KT그룹 희망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행사 현장에서는 일운면 지역아동센터의 재능기부로 네일‧건강한 차 체험부스와 복지사업 홍보부스, 지금 이순간을 추억에 남길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거창이 '부각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맛은 세계로, 전통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전통 부각의 깊은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이번 축제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축제 기간 부각제품 판매액 4천만 원을 달성하며 전통 부각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여기에 거
고령군은 10월 25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달린 60년, 함께 여는 고령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군 체육회 임원과 8개 읍‧면 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부터 시가행진을 진행하였고 9시 30분부터 개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여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퍼센트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토요일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주변에서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18개 부스가 참여했다. 8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였다.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이날 구는 재활용 시책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선풍기 커버, 에코백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를 중지한다.* 경부선 김천∼부산, 중앙선지선 김해∼대동∼양산, 부산포항선 부산∼남포항, 중앙선 부산∼대동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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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한미 조선업 협력 패키지 최종
2009년 이후 16년 만에 APEC 정상회의 국빈방문으로 경주를 다시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시장의 영접을 받았다.30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공식 영접을 받아 한중 양국 교류 재도약의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주 시장이 이날 시 주석을 공식 영접한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면서 만남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주 시장은 이날 코오롱호텔 로비에서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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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불황으로 폐업하는 건설사가 늘어났지만, 신규 업체도 꾸준히 증가해 저가 하도급, 부실 공사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폐업한 도내 건설사는 2022년 58개소, 2023년 79개소, 2024년 92개소, 올해 상반기 36개소에 이른다. 이는 주택 미분양 증가, 원자재·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공 비용 폭등, 일감 부족으로 연쇄 폐업이 이어졌다.그런데 종합건설업체는 지난해 563개소에서 올해 8월 현재 641개소로 14% 증가했다. 전문건설업체는 같은 기간 1772개소에서 1804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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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레이어제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서비스 노딧을 통해 탈중앙 검증 네트워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노딧은 람다256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노드 서비스와 데이터 API 등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플랫폼으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금융기관에 인프라를 제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노딧은 동아시아 최초의 DVN 제공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강화와 보안 생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부임대사업소 농기계 교육장에서 굴삭기 안전사용 교육 등 6개 과정 총 40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이론 및 실습교육,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9일 ‘자가정비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교육이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29일 굴삭기 운전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2회에 걸쳐 관내 거주 희망을 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굴삭기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진주농업
K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도가 40%에 육박했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지속했다.30일 KB금융그룹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6860억 원, 누적 순이익 5조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3.0% 줄었지만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37%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순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15시간전
2025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감사 무력화·인사 개입 의혹과 김건희 통화 논란, 교사 정치편향 발언, 글로컬대학 정보 유출, 교감 처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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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대미 투자 협상을 “국익 중심의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재원조달 3무”와 “투자방식 3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초기 일시투자 요구를 장기·분산 구조로 전환해 국내 부담을 줄였으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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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는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펀딩은 IVI의 마스코트이자 연구원을 상징하는 ‘SAM’ 테디베어 인형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후원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예방접종 확대에 사용된다.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지난 25년간 콜레라, 장티푸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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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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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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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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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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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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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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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성장 클래스’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자사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성장 전문 클래스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헥토헬스케어 자사몰 ‘드시모네몰’의 VIP 및 플래티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초청 프로그램으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성장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체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클래스에서는 청담이든의원 정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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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역세권 입지·합리적 분양가·탁월한 상품성으로 화제몰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투기성 수요 차단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다주택자 세제 강화 등이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일부 투자 수요를 제외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요 구조의 변화는 시장의 인기 단지 지표도 변화시키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생활의 질’을 기준으로 내 집을 고르기 때문에 학교·교통·주차·단지 내 편의시설 등 세대 구성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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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여는 통합돌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
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의 가속화로 돌봄 수요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고 있으나, 현재의 돌봄체계는 여전히 제도와 서비스 영역이 분절되어 있어 비효율성과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가능한 한 계속 건강하고 안정된 사람의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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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 나카모토도 못피했다…'사토시 지갑' 하루 새 50억달러 증발
비트코인 백서 발표 17주년을 앞두고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지갑에서 하루 만에 약 50억달러가 증발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캄 인텔리전스는 사토시의 보유 자산이 24시간 만에 49억달러 증발한 1184억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8000달러 수준에서 10만7000달러 선으로 하락한 영향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장은 상승세에 접어들지 못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는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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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호재로 상전벽해 앞둔 동대문구,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청량리역 중심 대규모 교통망 확충 기대감↑…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들썩’부동산 전문가 “교통·재개발 시너지 효과로 동대문구 전역에 활기 돌 것” 서울 동대문구 일대가 각종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지역 가치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대형 교통 호재가 예정된 데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이 지역의 교통 및 개발 수혜지로는 단연 청량리 일대가 손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