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와 4족 보행 로봇 전문기업 라이온로보틱스는 ‘4족 보행 로봇 기반의 AI 영상 감시 솔루션 및 AI 로봇 관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족 보행 로봇과 비전 AI 기술을 결합한 이동형 로봇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양사는 라이온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기술과 인텔리빅스의 비전 AI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국방 정찰·감시, 산업시설 점검, 방범·순찰, 재난 구...
글로벌 AI 및 데이터 서비스 회사 그루브가 시스코 시스템즈 출신 김미정 시니어 매니저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그루브는 지난 6월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 투자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영입은 이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 허브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김미정 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전자통관국제협력재단과 글로벌 디지털 통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자통관 시장에서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양측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클라우드 환경 전환, AI 기반 시스템 설계와 운영, 기술 동향 및 전문 인력 교류, 공동 마케팅 제안 및 구현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
소프트캠프와 마크애니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보안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캠프의 자회사 레드펜소프트까지 참여하는 3사 협력 모델로, 기존 솔루션 간 연계를 통한 공동 제안∙영업∙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무 환경에서의 정보 유출 방지 및 데이터 보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하기 URL 클릭’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면 100% 스미싱 사기다.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악용한 스미싱 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포함된 문자 및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카드사 앱, 홈페이지,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홈페이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지방자치단체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대면 신청 시 신청페이지에 스미싱 ‘주의’ 안내문구를 포함하고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1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11일 공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141% 증가한 총 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을 포함한 특화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지난해 3억 달러에서 280% 증가한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화 생성형 AI 모델은 특정 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IT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로부터 ‘ASC’ 자격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다올TS는 지난해 말 팔로알토의 국내 총판으로 선정된 이후, 전문 엔지니어 및 영업 인력을 적극 확충하며 기술지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ASC 자격 획득은 이러한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예정보다 빠르게 달성한 성과로, 팔로알토 제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기술 지원 역량을 공식적으로
강태원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추진 중인 2025년 물품지원사업 ‘여름쿨쿨’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전달이 이뤄졌다.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설명도 병행했다.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북형과학중점학교를 운영 중인 청도고등학교는 2025년 7월 11일, 2학년 학생들의 주도로 ‘제2회 물리학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물리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리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올해 페스티벌은 “생활 속 물리, 즐겁게 실험하다”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조별로 실생활과 연결된 물리 개념을 기반으로 총 12개의 체험 부스를 직접 설계하였다. ‘자이로스코
OK저축은행 배구단과 부산시가 새로운 동반자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1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OK금융그룹 최윤 회장, OK 읏맨 배구단 권철근 단장, 신영철 감독, 이민규 선수가 참여했고 부산시 박형준 시장, 손태욱 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OK 읏맨 배구단과 부산시는 지역 배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배구 동호회 연계를 통한 유소년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규모 확대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OK 읏맨 배구단은 유소년 배구교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초복을 앞둔 14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초복맞이 영약식 나눔 데이’ 행사에서 각 기관 봉사자들이 어르신에게 갈비탕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남산종합사회복지관,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수박 등을 복달임 음식으로 제공했다.
남해군은 지난 11일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임원 등 약 50명이 남해군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9월 남해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의 일환으로 남해군을 미리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견학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박람회 개최지인 유배문학관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주변 환경을 미리 점검했고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남해
생존, 생존이란 일반적으로 삶을 위협하는 악조건이나 위험 속에서 죽지 않고 살거나 살아남는 것을 의미한다.삶을 위협하는 생존의 핵심 악조건은 포괄적인 관점에서 자연재해, 전쟁, 굶주림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이들 악조건의 극복을 위해 각각의 성격 특성을 검토해 보면 자연재해는 신의 영역으로서 신만이 할 수 있는 성격 특성을, 그리고 전쟁은 공동체 삶의 영역으로서 그 해법은 각 공동체 구성원들이 설정한 자신들의 규범이 얼마나 보편타당하게 제정됐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지난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최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들이 채굴량을 초과하는 속도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파이넥스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새우, 게, 물고기 그룹은 현재 월 발행량보다 훨씬 빠르게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이 부문의 수요만으로도 모든 신규 공급을 흡수하기에 충분하다"며, 해당 그룹이 가격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해양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일 해양경찰 중견 수사관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가상자산 범죄대응 및 추적 수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가상자산이 마약거래, 자금세탁 등의 범죄에 악용되고,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해양경찰의 수사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DAXA의 황석진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가상자산 범죄의 유형과 사례, 실무적인 추적기법 등 강의를 진행했다.DAXA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