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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14시간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4급 승진 ▲환경교통국장 허미옥 ◇4급 전보 ▲안전도시국장 송민철 ◇5급 승진 ▲행복교육과장 직무대리 박현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 직무대리 윤근석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심남식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이판구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직무대리 이정동 ▲치매안심센터장 직무대리 김민정 ▲농성2동장 직무대리 최선화 ◇5급 전보 ▲기획실장 이호준 ▲민원봉사과장 김동관 ▲
경산시장학회는 4일 성암신용협동조합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중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
압량읍 부적리에 위치한 한식한끼식당은 2일 노인일자리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정성이 가득 담긴 든든한 한식 한끼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 심연정 대표가 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함께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이음 부동산」자살예방사업 협력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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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사무 공간 부족으로 조직이 신설될 때마다 외부 건물에 입주하는 분가가 지속되고 있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의 포화 상태로 ▲건설회관 ▲옛 제주경찰청 ▲옛 제주국토관리청 등 여러 부서가 외부 건물에 입주했다.여기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노동일자리과와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 2개 부서는 신제주로터리 인근 조선일보 제주지사 2층 건물에 입주한다.도 관계자는 “도청 1·2청사는 물론 4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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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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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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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해소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7월 30일 전 세계 BTS 팬덤 ‘아미’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
'로켓배송', '새벽 배송', '당일 배송' 등으로 대표되는 쿠팡의 초고속 물류시스템이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자들의 과로와 희생이 강요되고 있다는 비판이 또다시 불거졌다.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는 이 같은 '쿠팡 현상'이 학술적 용어로 까지 등재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10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진보당 윤종오·정혜경 의원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실,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등이 공동 주최한 '택배산업의 무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국정 운영 방향과 국민 통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시점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종교계에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호소했다.이날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대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지금은 조금씩 봉합되는 모양새이지만, 정치 상황에 따라 다시 격화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종교의 본질처럼, 종교 지도자들께서 사회 통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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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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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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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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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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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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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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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갭투자’ 수익률 ‘서울 앞섰다’
지난 2020년 충북에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사는 일명 ‘갭투자’를 했다면 5년 사이 평균 시세차익이 5093만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익은 서울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충북이 서울을 앞섰다.10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갭투자 수익률 및 시세 차익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갭투자란 주택이나 부동산을 매입할 때, 전셋값과 매입가격의 차이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 투자자는 전세를 놓고 있는 주택을 구매해 임대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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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회 보좌진 초청 설명회...내년 국비 확보 박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10일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은 약 40여 명의 보좌진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총 100개 사업, 3조 6,56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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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연립 재난위험시설물 분류 ... 청주시 입주민 이주 고심
충북 청주시가 45년 전에 지어져 재난위험시설물로 분류된 상당구 대성동 소재 대성연립 입주민 이주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당장 안전에 지장은 없으나 만약을 위해 이주를 권고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이 호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안전 등급 최하위인 D등급 판정을 받은 대성연립 입주민들을 다른 아파트로 이주를 추진하고 있지만 희망자가 소수에 불과하다.앞서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정밀안전점검에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안전 D등급은 주요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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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공개 콘텐츠 AI 학습 배제로 약관 개정
네이버가 사용자의 비공개 및 삭제 콘텐츠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에서 제외하는 내용으로 이용약관을 변경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3일 이용약관 개정을 통해 사용자가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설정한 콘텐츠는 AI 기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약관은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반면 사용자가 공개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네이버와 계열사가 서비스 제공 및 AI 연구개발을 위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약관 변경의 배경에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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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10명 중 3명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충북도민 10명 중 3명은 중강도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26.6%만이 중강도 이상 수준의 신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수치는 하루에 20분 이상으로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 활동을 하거나, 하루에 30분 이상으로 주 5일 이상 중강도 신체 활동을 한 성인의 비율이다.운동과 업무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인 신체 활동은 격렬한 정도에 따라 중강도와 고강도로 나누어진다. 중강도 신체 활동은 평소보다 조금 힘들고 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