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희망학교는 최근 울진종합터미널 2층 교실에서 ‘2025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희망학교 출신 후원자들과 합격생, 자원봉사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희망학교 관계자와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수여식은 합격증서 전달, 격려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돼 늦깎이 배움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줬다. 올해 검정고시에는 총 8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최고령 합격자는 1948년생으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