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5개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합동단속작전 공...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SK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슈왑재단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사회혁신 우수기관 150개와 유명 글로벌 기업 10개사를 비롯해 한국 기업 5개사와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 및 지원기관 35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 개회식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는 부처 업무보고 둘째 날인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진행된 금융위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과 주요 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위원회 주요 당면 현안, 금융 분야 공약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당면 현안으로 가계부채, 부동산PF, 금융회사 건전성과 공급망 재편·관세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금융분야 공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스튜디오프리즘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손자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출자단계를 3단계로 제한하고 단순·투명한 수직적 출자구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국내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지방청 직원과 함께 프로야구 시구·시타 및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야구 관람에 앞서 박광종 청장은 모범납세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중에는 경기장 내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성실납세 감사 홍보영상과 함께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모범납세자의 자
울산 동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28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동구 미포국가산업단지 주변 환경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구 미포국가산단 경계 구간 중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서 안산사거리까지 약 4.2㎞에 걸쳐 추진된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배짱 가득 미포 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 사업은 △‘자랑 가득’ 특
대구시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에서 본청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AI 마음약국’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내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각 학교별 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AI 마음약국’은 초등학교 5학년 마음학기제 워크북 「마음 하이5」의‘나만의 기분전환 행동을 찾아 불편한 마음 조절하기’수업과 연계한 프
지난해 제주도의 세입 여건은 악화됐지만 재정 집행잔액은 29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계획에 대한 정확도와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이 지난 20일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예산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 잔액은 총 2910억원이다.사유 별로 보면 지출 잔액 1179억원, 계획변경 등 집행사유 미발생 792억원, 예비비 558억원, 보조금 정산잔액 291억원, 낙찰잔액 79억원, 예산 절감액 9억원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재정 부담에 시달리던 충북 자치단체들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화폐 할인액 지원 사업에 6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종전 21조원에서 29조원으로 8조원 늘어난다.지역화폐 할인액에 대한 국비 지원율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확대했다. 수도권은 기존 2%에서 5%로, 비수도권은 2%에서 8%로,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됐다.소비
183. 나도 살기 힘들어요 "취직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회사생활 만만치 않아.ᅲᅲᅲ""그래 맞아!"장수풍뎅이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장수풍뎅이는 뿔이 두 개이다."나좀 독특하게 생겼지요?""저의 인생사도 좀 들어 보세요."장수풍뎅이의 뿔은 하나는 머리에 다른 하나는 앞가슴에 있
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 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선제적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상 무료 뎅기열 간이키트검사 안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 △출국 전 해외감염병 정보 확인을 위한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AI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3GPP의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사업’ 참여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3200억원 규모로 RFHIC는 위성과 지상 간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핵심 무선주파수 부품 및 고주파 집적회로의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본 사업은 6G 시대를 대비해 지상과 저궤도 위성을 연결하는 핵심 통신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고도 약 500~2000k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빔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 ‘HV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면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8% 증가하고, 특히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중견·중소기업의 피
인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용역업체는 대양엔지니어링, 용역비는 2억7,6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중구 무의도의 지방어항인 대무의항은 무의대교 건설에 따라 물양장 등 어항시설 기능 상실로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됐다.시는 용역을 통해 ▲시설 현황 기초조사 ▲수치모형실험 ▲재해영향성 검토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대무의항 정비는 해양수산부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자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키사이트는 한국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양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유네스코와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 양자 과학 및 기술의 해’로, 양자 연구의 가속화와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양자 과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