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5개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합동단속작전 공...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지방청 직원과 함께 프로야구 시구·시타 및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야구 관람에 앞서 박광종 청장은 모범납세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중에는 경기장 내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성실납세 감사 홍보영상과 함께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모범납세자의 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는 부처 업무보고 둘째 날인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진행된 금융위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과 주요 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위원회 주요 당면 현안, 금융 분야 공약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당면 현안으로 가계부채, 부동산PF, 금융회사 건전성과 공급망 재편·관세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금융분야 공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한국철강자원협회는 지난11일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 202호에서 ‘2025년 제2차 철강자원 상생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운영 중인 철자원 상생포럼의 실무위원회 회의로, 제강사·공급사 등 20명이 참석해 철스크랩 거래질서 개선, KS 규격 개정, 폐배터리 혼입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황호정 한국철강자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자원 상생포럼이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발족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스튜디오프리즘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손자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출자단계를 3단계로 제한하고 단순·투명한 수직적 출자구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국내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운용자산의 경우 ’25.3월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730.2조원으로, ’24년말 대비 73.8조원 증가했다.펀드수탁고는 1106.5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623.7조원으로 ‘24년말 대비 각각 64.3조원, 9.5조원 증가했다.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안정성이 높은 MMF, 채권형펀드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손익현황을 보면 ’25.1분기 당기순이익은 4445억원으로전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수출 주도형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출입기업 대상을 한 총 4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중 국민은행은 300억원을 특별 출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민은행의 출연 재원 중 270억원을 활용해 총 4590억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이를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은 오는 30일까지 2025년 3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마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해 입점 가능하다.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법인과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농산물의 경우 △하우스감귤과 황금향 12°Bx △애플망고 16°Bx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빔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 ‘HV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면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8% 증가하고, 특히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중견·중소기업의 피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토종닭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농촌의 정겨운 풍경이자 밥상 위의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함께 외래 품종이 보급되며 토종닭은 점차 잊혀 갔다. 최근 토종닭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산업 부활의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토종닭 산업이 지닌 가치와
인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용역업체는 대양엔지니어링, 용역비는 2억7,6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중구 무의도의 지방어항인 대무의항은 무의대교 건설에 따라 물양장 등 어항시설 기능 상실로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됐다.시는 용역을 통해 ▲시설 현황 기초조사 ▲수치모형실험 ▲재해영향성 검토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대무의항 정비는 해양수산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키아라 캐피탈 Ⅱ가 해산 절차를 밟는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해당 법인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키아라 캐피탈 Ⅱ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헤지펀드로, 법인 존속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청산이 결정됐다.이번 해산은 잔여 투자자금 회수 절차와 청산 승인 과정을 포함한다. 해산 대상인 키아라 캐피탈 Ⅱ가 한국투자금융지주 전체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6월 23일 08시 30분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관기관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일 회의에서는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에 대한 해외 시각과 국내 증시의 외국인·기관투자자 등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유관기관들은 최근 국내 증시가 새 정부 기대감 등으로 6.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에도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모멘텀과 양호한 수급 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6.22일 미국의 군사개입 이후 이란의 대응 양상에 불확실성이 커져
위메이드가 자사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유저와 위스키 마니아 모두를 겨냥한 특별 패키지로, 제임슨 위스키, 스페셜 컵 굿즈, 게임 아이템 쿠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편의점 스마트 오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패키지 내 포함된 쿠폰을 통해 게임 내에서는 ▲치명 피해 및 일반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는 기간제 아이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으며,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금융 규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AWS의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금융 산업의 안정성과 보안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자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키사이트는 한국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양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유네스코와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 양자 과학 및 기술의 해’로, 양자 연구의 가속화와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양자 과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인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용역업체는 대양엔지니어링, 용역비는 2억7,6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중구 무의도의 지방어항인 대무의항은 무의대교 건설에 따라 물양장 등 어항시설 기능 상실로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됐다.시는 용역을 통해 ▲시설 현황 기초조사 ▲수치모형실험 ▲재해영향성 검토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대무의항 정비는 해양수산부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토종닭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농촌의 정겨운 풍경이자 밥상 위의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함께 외래 품종이 보급되며 토종닭은 점차 잊혀 갔다. 최근 토종닭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산업 부활의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토종닭 산업이 지닌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