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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2송정동 ‘과상미로 특화거리’ 조성

청주시는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흥덕구 봉명2송정동 ‘과상미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대상지는 봉명동 1841 일원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다.과상미로의 진입부에는 ‘낭만의 거리’라는 문구의 사인 조명과 수목 조명을, 약 400m 규모의 보행로에는 열주등을, 어린이공원 앞 구간에는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활력 있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시는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333명을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공립 284명, 사립 49명이다. 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62명 △장애구분 모집선발 14개 과목 22명을 각각 뽑는다.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에서 17개 과목 49명을 위탁 선발한다.원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원서접수 결과는 오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충북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충북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달 운영될 6기 참가자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주요 고민 및 호소문제 탐색 △가족관계 개선과 심리 회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전문 상담사가 1인당 주 1회, 총 4주 과정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담은 충주 학부모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540만대로 예상된다.지난해 대비 2.7% 감소했다. 정체가 극에 달하는 날은 오는 5~6일로 분석된다.이에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 구간에 1222명의 교통 경찰과 464대 순찰차·싸이카를 집중 배치한다.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신
충북 청주시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지난 1일 컬러CPA 자격증반 6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컬러CPA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65명이 ’컬러CPA 2급‘ 자격증 전달식과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컬러CPA 자격과정을 강의한 김태연 강사는 “컬러 성격 분석 상담사가 많이 배출되어 감사하고 사회 곳곳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박서연씨는 “색채심리상담사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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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15일, 한국에서는 추석이고 중국에서는 중추절이다. 중추절의 기원은 당나라 초기다. 추석은 훨씬 이른 신라 유리왕 때 유래한 우리나라의 자생 명절이다.중국에서 추석은 그저 ‘가을 저녁’이다. 당나라 조하의 시 ‘장안추석’이 보기다. 한국에서 추석은 8월 대보름 저녁을 뜻하는 ‘중추망석’ 또는‘중추석’의 준말인 토속 고유한자어다.고래로 중국은 음력 8월15일을 추석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은 “혹자는 ‘사기’ 효무본기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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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및 집중 관리·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 및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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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이나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집콕'만 하기엔 아쉬운 명절 연휴, 뻔한 관광지 대신 바다 윤슬이 반짝이는 등대에서 가족과 함께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영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울산 간절곶등대, △울산 울기등대 등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품은 '인생샷 등대 4선'을 추천했다.인생샷 등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품은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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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30년을 목표로 물금신도시의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결정에 따라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시는 이번 재정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돌격대장' 황유민은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27년까지 LPGA 출전권을 ...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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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달 26일 중국 충칭시에서 합작법인 ‘충칭 뉴로메카 지능로봇 유한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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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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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정근식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현직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아니면 문용린 교육감 경우처럼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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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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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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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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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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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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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부해’ 출연 두고 여야 격돌…K-푸드 홍보냐, 재난 시점 부적절 논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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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6일 밤 10시 JTBC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면서, 이들의 방송 일정과 재난 대응 시점이 맞물려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K-푸드 세계화를 주제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로 나서 한식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셰프들과 함께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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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암호화폐 정책 변화 이끌까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당선자 다카이치 사나에가 차기 총리로 예정되면서 일본 내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친성장·재정확대 정책을 내세운 다카이치는 15일 중의원 임시국회에서 일본 최초 여성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암호화폐 업계가 기대하는 세제 개혁이 가속화될지 관심이 쏠린다.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다카이치가 직접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야당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세제 개편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금융청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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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추석연휴 연안사고 위험구역 및 현장부서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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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은 5일, 추석연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강릉 정동진 해변 갯바위 등 위험구역 3개소 및 관내 원거리에 위치한 강릉해경 금진출장소를 방문하여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연안해역에 귀성객 및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현장부서 긴급출동 대응태세 점검과 경찰관 격려를 목적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박홍식 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고 취약개소인 위험구역 인명구조장비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및 필요장비 구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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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추석 아침, 울산 옥동공원묘원 찾은 성묘객들 발길 이어져
민족의 명절 추석인 6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에 성묘객들이 가족의 묘를 찾아 발길을 옮기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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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재명 대통령 27일 뭐했나”…‘냉부해’ 녹화 시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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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6일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26일부터 시작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 이후, 27일 하루 동안 대통령의 행적이 공백”이라며 “이 시점에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주 의원은 “26일 저녁 시작된 국정자원 화재는 22시간 사투 끝에 27일 저녁 6시 겨우 진화됐지만, 대통령실은 27일 오전 9시 39분 ‘대통령이 밤을 새우며 보고받았다’는 문자 1건 외에는 아무 조치도 없었다”며 “이후 28일 10시 50분, 참모진만 참석한 비공개회의가 있었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