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6년째 추진하고 경남 고성군에 소재한 삼산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모금회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남 고성군에 소재한 삼산초등학교, 율천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에서 △학교 진입로 페인팅 작업 및 아스콘 포장, △운동장 바닥 보도블럭 단차 해소, △교내 이동동선 재포장 등의 맞춤형 안...
한국가스공사가 쪽방촌 지역민 지원에 나섰다.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은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제7차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대기환경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기기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시 팔달구 소재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는 경기도 지역 종합대기측정소로 미세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있다.이상진 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도 정확한 측정자료가 안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공단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만5,300포기를 직접 구매해 절임작업을 한 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45개소에 지원했다.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양남면, 4일은 문무대왕면 자비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 담그기를 돕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
하이멕, 창립 60주년... 창업주 경영 60주년 앞두고 지정 ‘의미’ 강조기계·전기통신·소방방재 설비설계부터 PM&CM, 친환경 컨설팅 등 통합 솔루션 제공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0회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 가운데 비제조업 분야 기업은 하이멕이 유일하다. 선도적 기술 도입, 업계 동반 성장 기여, 설비 인재 양성, 연구개발 투자 등 대한민국 설비 엔지니어링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결과로 해석된다.하이멕은
유기단열재 시험이 또 논란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기열저항’ 시험방법이다. 단열재 종류별 특성 차이에서 오는 부분을 적극 반영하지 못했다는 업계의 지적이 잇따르며, ‘특정 단열재 죽이기’ 혹은 ‘특정 단열재만 유리한 시험법’이라는 말이 나온다. ■ 장기열저항 ‘설계기준’ 반영?장기성능값을 표기하도록 단열재 KS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단열재 장기성능 시험방법에 따른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발포플라스틱 단열재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관련된 KS 표준 개정으로 올해부터 제조일이 180일이 지난 단열재 중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오늘 타결됐다.9호선 2·3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 부문은 이날 오전 5시경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와 노사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예정돼 있던 파업계획을 철회했다.노사는 지난 9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 조정중지 이후 협상을 이어왔으며,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과 인력 증원이었다.이번 잠정 합의안을 통해 임금은 총 인건비의 3% 이내 인상
국내 최대 규모 생활비 장학금 ‘OK배정장학생’이 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OK배정장학재단이 2026년 1학기부터 정규학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16기 OK배정장학생’을 모집한다.9일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성실성과 재능을 겸비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16기 OK배정장학생’ 선발 계획을 밝혔다.이번 OK배정장학금은 등록금 외 실질적인 생활비
미 연방준비제도가 10일 기준금리를 다시 낮추며 연속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 구간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인하 폭은 0.25%포인트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이자 석 달 연속 금리를 내린 셈이다.연준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동일한 폭으로 인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조치로 한미 기준금리 차는 상단 기준으로 1.25%포인트까지 축소됐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2025년 말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
대구 남구 소재 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가 위내시경 시술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한 환자의 가족들은 병원 측의 책임을 주장하며 2주째 병원 앞에서 시위를 진행 중이다. 유가족은 “시술 과정에서 병원 측의 과실이 있었다고 보고 있지만 병원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병원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유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세민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반찬 꾸러미는 김장과 곰국, 참기름, 조미김 등 태화종합시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됐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에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남초등학교는 12월 9일 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3D펜 만들기, 마술, 과일 찹쌀떡 만들기 특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질적 기술을 습득하며 미래 비전을 키우도록 마련되었다.전문 강사 지도하에 진행된 이번 체험은 1-2교시 다목적실에서 3D펜 만들기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것으로 시작되었다.3-4교시에는 도서실에서 3가지 마술 체험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마지막 5-6교시는 다목적실에서 과일 찹쌀떡 만들기로 오감 발달과 협동심, 성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를 개관하고,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2호에서는 김수근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 후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으로, iH는 2020년 개항장 이음1977을 시작으로 2023년 백년이음, 이번에 개관하는 3호 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통해 인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5분이면 갈 수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오경, 김남희 의원을 사실상 패싱하고, 박승원 시장 중심의 '정치용 조직' 꾸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상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서울사무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 확보, 국가 공모사업 대응, 법 개정 협의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와 리벨리온의 NPU, 추론 엔진인 vLLM을 결합한 풀스택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쿠버네티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AI/ML 플랫폼으로, 기업이 AI 모델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지갑 플랫폼 기업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화 금융 계열사가 공동참가한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5’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한화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지갑 및 토큰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인적 교류 등 Web3 관련 사업 전
배달의민족의 물류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10일 LED 배달통을 장착한 이륜차 출고식을 열고 서울 강남·서초·송파에서 100대 규모 실증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고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규제 실증특례 승인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새 배달통은 LED 패널 휘도 기준, 전자파 적합성, 튜닝 적격성 등 주요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회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야간 시인성 향상, 안전 메시지 송출 효과, 주행 안정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할 계획이다.전기이륜차 렌탈 플랫폼 '사이
NHN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의 사전 등록을 시작하면서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유니크한 세계관 아래, 식사형 데이트 콘셉트로 구성된 캐릭터 공감 콘텐츠, 4인 연계 화려한 전투 등을 담았다. 지난 5일 열린 'AGF 2025'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으며, 내년 1분기 중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5.12.11.~12.17. 기간 중 금융감독원은 지방자치단체,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전국 대부업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법규 위반 사례 및 신설 규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금감원은 금년 상반기 중 대부업권 대상 업무설명회 및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금번 설명회는 ‘25.12.11.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부산-서울 順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대부업자 및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법규준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