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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자산관리공사와 협약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AI 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국유재산 및 자산을 관리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보유 중인 시스템의 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AI 관련 기술과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협약을 통해 △AI·디지털 활용 등을 통한 국유재산 및 자산관리 개선 협력 △지도·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 공유 및 기술 협력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수자원공사는 총 523㎢ 규모의 국유재산 및...
신임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다.이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가종단철도망과 고속화 도로 사업 완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며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대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부지사는 충북 영동 출
금 한돈값이 7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순금 한돈 소매 시세는 살때 71만1000원, 팔때 60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값이 7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만3000원이나 상승한 수치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만~30만원대였던 금이 이제는 두 배 이상 올랐다.이에 따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다음달 둘째 손주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는 김모씨(65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파업에 돌입한다.1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총 1235명 중 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률은 92%로 조합원 대부분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투표 결과 발표와 공동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또 의료공공성 강화, 환자 안전을 위한 정규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착한적자 정부 지원 확대, 붕괴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 1층 카페에서 ‘청렴·윤리문화의 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렴·윤리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점심 시간에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커피를 전달하며 청렴 경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또한 공사 내부 신고채널인 K-휘슬 QR코드가 포함된 청렴 컵홀더를 활용해 신고제도 홍보 및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율적인 신고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박경국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이 곧 가스안전의 기본”이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시간당 110mm, 물 폭탄이 쏟아져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논과 밭 침수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근심은 땅 꺼지고 있다. 도로 및 하천 등도 유실돼 생활 불편까지 초래됐다. 다행히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긴급 보수와 주민 피해 최소화가 가능했다.그러나 이런 방식은 땜질 처방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농업정책에 대한 과감한 패러다
문음미 기자 = 광주 자치학교 참여 교직원 10명 중 9명은 자치학교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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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면 해결법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근원적 원인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그렇다면 이러한 근원적 원인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해서 알 수 있는 것일까?인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을 지닌 존재다. 인간은 사자, 개 등 본능에 의해 행동하는 동물로서가 아니라 이성에 의한 이성적 사유 능력을 발휘해 행동함으로써 사물·현상의 근원적 원인 등을 알아내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어느 칼럼에서 읽었던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대목이 문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가 17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야구부 소속 선수 3명, 졸업생 1명, 등 총 4명이 최종 지명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경기항공고 투수 양우진, 이주호, 내야수 김건, 2022학년도 졸업생인 현 연세대 투수 윤성환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야구부 창단 이래 최대 성과로, 직업계고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경기항공고 야구부는 2017년 창단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량을 쌓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한국진공학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유치 결정은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VC-23 행사에서 이뤄졌다.한국진공학회 유치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진공 및 관련 산업 수준과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 개최 여건을 내세워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전 세계 30개국의 진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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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44일 앞두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계 전환을 선언하고, 도지사가 경주에 상주하며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부터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경상북도는 9월 17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 점검회의 및 현장 도지사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40여일 남은 APEC 정상회의
이재명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소비쿠폰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배달앱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소비쿠폰 결제 유도한 배달앱이 수수료만 챙기고 상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지난 7 월 21일부터 지급된 1차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러나 배달앱을 사용하더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직접 만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애플이 자사 개인용컴퓨터인 맥에 인텔 프로세서 대신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맥은 점차 노트북 시장에서 독특한 지위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0년 출시돼 맥에 최초로 탑재된 애플 M1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가 통합된 형태로 출시됐고, 당시 시장 대부분의 노트북을 압도하는 전성비으로 명성을 높였죠. 덕분에 배터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수출 효자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학계 전문가, 어업인, 업계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 설명 △김 산업 동향 및 전망 △종합토론·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 산업 전반의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도가 추진
9월 16일 오후 3시경 제17호 태풍 미탁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제 37호 열대저압부는 9월 17일 오후 3시
진보당 윤종오 의원실과 자주연합이 공동 주관한 국회 토론회가 9월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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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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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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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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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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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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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정질문…“책임 있는 대응·실행 필요”
경북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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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심의
청도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부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청도군 제2회 추가경정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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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 접견… “양국 진출 기업 애로 해결에 공감”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제2차 한중경영자회의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작년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데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진행됐다.한중경영자회의는 양국 경제인들 간의 민간 교류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회의체다. 한국 측 의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국 측 의장은 중국은행 장후이 행장이 맡고 있다.우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상호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며, 국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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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4대 김진태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공단 구축과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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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16일 경주서 개막
경북 경주에서 46개국 장·차관이 참여하는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있다. 이 회의는 2023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뒤 격년으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