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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된 3곳은?

올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된 곳은 어딜까.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2025년 곱들락한 집' 선정 공모와 관련해, 심사를 거쳐 3곳을 최종 선정해 6일 공개했다. 곱들락한 집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이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다운 주택에서 선정됐다.지난 4일 곱들락한 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한림읍 한림리 1183-4 소재, 한림읍 협재리 1181-1 소재, 제주시 화북1동 1823-2 소재 등 3곳의 주택이 최종 선발됐다.심사는 제주만의 생태공...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제주시 애월읍 지역에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현장부터 양배추 농가, 보건지소, 이동민원실, 공영버스 회차지 등을 잇따라 찾았다.이날 애월읍사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도정과 행정시, 읍면동이 한 팀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1차산업 5조원 시대나 제주가치돌봄 같은 성과는 읍면동 담당자가 없으면 나올 수 없는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어진 제주가치돌봄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수행기관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애월읍 담당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감사하다고 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이날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 안팎 안팎)으로 예고됐다.제주에서는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제주대학교는 학술연구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이오니디스 교수가 매년 분석해 발표하는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본교 연구자 18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전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총 22개 주제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논문
서귀포시에는 복지제도와 시스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퇴직공무원들이 우리 이웃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다시 사람들과 연결하는 ‘희망등 복지매니저’가 있습니다.저는 지난 2024년부터 서귀포시 복지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지역 복지정책의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게 복지매니저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복지는 제도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얻었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귀포시협의회성산읍지회은 1일 회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성산읍 지역 숨은 명소인 수산리 소재 한못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수산리 한못 저수지 둘레와 산책로주변 예초작업을 했다.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들이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8개 시·도·현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30일 경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개최돼 양국 협력 강화의 흐름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어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피씨디렉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블리자드 홍보관 내 샵인샵 형태로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참가를 통해 피씨디렉트는 자사가 유통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인텔, 기가바이트, 씨게이트, 젠하이저, 아틱, 그리고 피씨디렉트의 공식 자사몰 오프앤온이 함께 참여하며, 곧 정식 론칭을 앞둔 '악코' 역시 이번 지스타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부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KCC는 HD현대 조선 4사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KCC와 HD현대가 공동 개발한 선박 비침수 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수용성 방청 도료는,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아 작업 공정 단축 효과가 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현재 양사는 해당 제품의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이며, 상용화 시 친환경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거제 앞바다에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변시체가 걸려 올라와 해양경찰이 수사 중이다.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0시 7분께 거제시 사등면 거제대교 아래에서 낚시하던 시민이 “낚싯바늘에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으며, 경기도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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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이기홍 신임 회장이 온실가스 저감정책 전반에 걸친 개선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기홍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 “온실가스 저감과 감축목표라는 시대적 흐름은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실과 괴리된 저감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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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통보한 11월 8일 오전 10시 피의자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예정대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불응 시 체포영장 청구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측은 15일 조사 일정을 제시한 상태다.구속 중인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은 이틀 연속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특검의 구인 시도 직후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기존 구속영장 효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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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가 전국 순회 투자설명회의 마지막 일정인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7일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제4차 투자설명회에 개인·기관 투자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의 자회사로, 부실채권 및 부동산 경·공매 분야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속해 왔다.이번 투자설명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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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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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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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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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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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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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공존(Coexistence)’ 14~15일 개최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이 마련한 합동공연 ‘공존’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5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공존 공연은 울산·포항·경주가 결성한 해오름동맹의 공동사업이다. 지역 간 상생과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이 지휘를 맡고,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협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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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풍 명소
7일 서울시는 서울의 단풍명소 2곳을 소개했다.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단풍 명소인 남산부터 놀거리까지 풍부한 석촌호수까지 서울 전역이 노랗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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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다, 100G 지원 코어 스위치 출시 ··· 엔터프라이즈 시장 본격 공략
티피링크의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100Gbps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스위치 ‘S7500-32C’를 출시하며, 중소규모 네트워크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번 신제품은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최적화된 L3 스위치로, 초고속 전송 성능과 고가용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중앙 관리 기능을 결합해 기업 및 공공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S7500-32C는 100Gbps QSFP28 포트 32개를 탑재해 총 6.4Tbps 스위칭 용량을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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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살려야 인천에 생명, 평화가 온다 
34분전
서울의 석촌호수는 자연호수가 아니다. 한강의 본류였던 송파강을 매립해 잠실도를 육지와 연결하며 남겨놓은 인공호수다. 사람의 편의를 앞세운 개발로 강의 흐름을 끊고 지형의 기억을 지워낸 결과물이다. 이 작은 호수는 우리가 한강에서 잃어버린 감각, 자연의 리듬을 잘라낸 도시화의 상징이기도 하다.제217차 생명평화포럼에서 『한강, 1968』의 저자 김원 전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이 들려준 한강의 이야기는 이 상징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해운대 해수욕장 700개에 달하던 거대한 금빛 모래사장은 1968년부터 1986년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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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김현지 감싸는 순간 이재명 정부 전체가 볼드모트 어둠 속으로"
개혁신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에 빗대 비판을 이어갔다.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는 이름조차 함부로 부르지 못하는 존재였다"며 "여권 인사들에게 김현지는 '그분'이다. 이름을 입에 올리면 발작이 일어나고 국회가 멈춰선다"고 꼬집었다.이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장에서 벌어진 여야의 몸싸움을 언급하며 "예정에 없던 대통령 일정을 급조해 쇼를 벌였다는 의혹이 나왔다. 모두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