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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알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 6월 26일 개막

무안군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안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초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이 출연하는 ‘썸온 콘서트’ ▲28일에는 구창모, 홍서범, 조갑경이 함께하는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싸이버거의 ‘댄...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과천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2025년 9월 착공, 2027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 2월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돼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총사업비가 최초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2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해당돼 재심사가 필요하
경상북도는 여름철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중점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경북도는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29일 ‘경상북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협업부서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상시 가동하며 폭염 특보 발령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27일부터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폭염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
장흥군은 지난 1일 ‘제7회 존재의 날’을 맞아 장흥군민회관에서 기념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장흥 출신 문장가, 사상가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술 발표회에는 지역 문학계 인사와 존재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전주대학교 오항녕 교수는 발표자로 나서 ‘존재 위백규 선생의 개혁 사상’을 주제로 발표하였다.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존재 선생은 백성 중심의 민본 사상, 제도 개혁, 지식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은 3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면담에 앞서 타니 쌩랏 대사는 “한국전쟁 참전국을 잊지 않고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정 의원은 “한국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나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과거의 고마움을 기억할 때, 미래를 함께할 수 있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부산시는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 ‘세븐브릿지 투어’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주요 유관기관 간 ▲행사 기본계획 ▲교통 통제 ▲안전대책 ▲시민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하고 실무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세븐브릿지 투어'를 도시 기반 시설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관광 ▲생활체육 ▲환경이 융합된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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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대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최근 발생한 부산 공동주택 화재를 계기로 우리군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지원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신안군은 7월 10일 신안군청에서 취약계층 담당 공무원, 119생활안전순찰대,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콘센트 및 분전함 교체 ▲자동 소화 멀티탭 설치 ▲기초 소방시설 점검 및 보완 ▲화재 예방 안전교육 등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읍·면 실정에 맞는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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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의 당헌·당규 수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이날 새벽 재구속된 직후 그와의 완전 결별을 사실상 선언한 셈이다.동시에 국민의힘은 주요 공직·당직자에 대한 당원소환제도, 상향식 비례대표 공천제 도입 등을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혁신위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희숙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윤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기 위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결정 후 이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KT는 자사 직원들에게 가입자 유치를 위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에 대해 교육부에 “잘 챙겨달라”는 취지의 연락을 했고, 이를 전달받은 교육부 국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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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10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첫 당대표가 된다면 광주의 현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가 묻고 박찬대가 답한다’는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광주시민은 물론 민주당의 대의원 및 권리당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주민, 박선원, 노종면, 김기표,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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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종합재가센터에서 인천에선 처음으로 정규직으로 근무한 요양보호사 3명이 정년 퇴임했다. 박명옥, 박생용, 조인숙 요양보호사다.부평종합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로 지난 2021년 개소했다. 요양보호사 15명을 두고 있으며 2022년 9월 시간제 비정규직에서 전일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인천 첫 정규직 요양보호사는 말처럼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정년 퇴임하는 이들 요양보호사들은 그때를 기억하고 있다. 박명옥 씨는 “힘든 일이 많았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에 냉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재난 수준의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10일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장인 김지향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교통공사에서 받은 '지하철 냉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개 역사, 전체의 18.5%가 냉방시설 없이 운영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6개는 지하역사로 냉방 보조기기마저 공급되지 않아 폭염에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또한
키프러스 국적의 세이게임즈가 10일 베이글코드와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이게임즈는 이에따라 베이글코드에 제품 설계 및 수익구조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글코드를 비롯한 국내 개발 스튜디오들이 글로벌 시장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국을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혁신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세이게임즈는 또 이날 베이글코드와의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액션 RPG ‘블러드 인베이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베이글코드에서 개발하고, 세이게임즈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양 지역 교육위원회 간 지역 교육현안 해결과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공유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 ▲교육문제 공동 대응 ▲교육자치 분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 교육을 넘어 국가 교육 발전을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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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 놀탄벨트 서포터즈 '놀탄크루'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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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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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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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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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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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 관내 초교학생 대상 '진로 직업 체험의 날' 운영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진로 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양초, 온정초, 중앙초, 청대초 등 4교 11학급, 총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참여 직업군으로는 △수의사 △건축사 △해양경찰관 △경찰관 △교도관 △군인이 있었으며, 각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무 소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직업인의 실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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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탄저병 생기고 패이고 ... 청주종합경기장 관리 부실
충북청주FC의 주경기장인 청주종합경기장의 잔디가 대대적인 보수에도 훼손이 심각해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개선하기 위해 8000㎡ 규모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종합경기장의 잔디는 심은 지 10년이 넘는다. 오랜 기간 압력에 눌려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가 잘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 때문에 비만 오면 경기장에 물이 고이고 잔디가 썩어 곳곳이 패인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해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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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여관 방화 40대 2심도 징역 20년
숙박비 문제로 여관에서 쫒겨나자 홧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김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0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투숙객들을 살해하겠다는 확정적인 고의가 있었다고 보이진 않는다”면서 “하지만 피고인은 불을 지른 뒤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이로 인해 3명이 숨지는 비극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여전히 죄책이 무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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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축산시험장 이전 선행돼야”
충북도가 추진 중인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가 “축산시험장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0일 성명을 내고 “축산시험장 이전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차례 반려됐음에도 도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행하고 있다”며 “시급성과 타당성, 행정 절차 측면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1차 심사에서 명확한 보완 요구가 있었는데도 3억원만 증액해 2차 심사에 제출했고, 결국 다시 반려됐다”며 “충북도가 축산시험장을 이전하려는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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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어보를 품은 나전의 미학, 김영준 작가와의 만남!
전주문화재단은 전통 공예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전시 『천년의 빛, 어보를 품다』와 연계한 ‘김영준 작가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