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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대표의원 "민생만 바라보고 '강한 야당'으로 송곳 심의하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경기도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본예산안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생예산을 최우선으로 삼아 송곳 심의를 하겠다"며 2026년 도청·교육청 예산안 심의에 대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국민의힘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날 회의는 2026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도청과 교육청의 2026년 본예산안 편성 현황을 청취하는 동시에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설명회는 도청·교육청 관계자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집행부 관계자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안은 경기도 39조...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대회,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6억9000만 원과 시비 16억1000만 원, 기타 17억7000만 원 등 총사업비 40억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도비 6억9000만 원을 고 의원이 확보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남 신안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차세대녹색연합과 손을 잡았다.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과 정인기 차세대녹색연합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은 갯벌과 염생식물 등 블루카본 자원과 해양·식생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감축 및 흡수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녹화,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등 다양한 사
2023년 한해 국내에서 6만2000여명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발간된 질병관리청의 2023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그해 6만2420명의 희귀질환자가 발생했다.신규 희귀질환자는 2022년에 1년 전보다 1.7% 줄었으나, 2023년에는 13.6% 늘었다.이는 '다낭성 신장, 보통염색체우성',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 등 42개 질환이 2023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새로 지정된 영향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2023년 신규 희귀질환자 중 유병인구가 2
영혼의 왕생 극락을 발원하여 재를 올리는 의식을 ‘시식’이라고 한다. 귀신과 아귀들에게 음식을 베푸는 것이다. ‘구면연아귀경’ 중 아귀의 몸은 마른 나무와 같다. 더러운 얼굴은 화염에 휩싸였다. 목구멍은 바늘끝처럼 좁고 손톱과 털은 길고 날카롭다.절에서 사시 불공을 올리고 나면 반드시 헌식을 한다. 재가 끝나면 여러 음식을 아귀들에게 주어 배불리 먹게 한다. 아귀들이 몸에 들어오면 산 자의 모습 또한 아귀와 흡사해진다. 구병시식이란 바로 이런 아귀들을 시식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 왕생하도록 하는 의식이다. 굶주린 아귀에게 시식
중부뉴스통신 = 시즌 최종전에서 ‘60타의 벽’이 깨질까?KPGT와 ㈜경희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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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주요 은행인 에이엠뱅크그룹과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 시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하는 ‘한-말레이시아 금융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금융·무역금융 분야 지식 공유 ▲현지 진출 기업 대상 금융자문 및 서비스 제공 ▲기업대출·송금·현지 계좌 개설 지원 ▲양국 진출 기업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포괄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넥슨은 6일 '메이플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방치형 RPG로, '메이플스토리' 판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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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2025년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총 수치인 76만을 넘어 111만 건 이상의 비대면진료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특히 제휴 의료기관의 확장 및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닥터나우 제휴 병원과 약국은 최근 약 5,500여 곳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공급자 참여율을 보였다. 감기, 몸살, 부인과, 소아과 등 경증급여질환이 여전히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보이는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대면진료의 보완적 파트너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제휴 의료기관이 아닌 비제휴 약국의 참여도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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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컴팩트한 사이즈와 최신 BTF 규격을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 ‘가츠 X30M BTF’를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가츠 X30M BTF’는 작은 공간에서도 빛나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강화유리 듀얼 패널’로 구성된 ‘갤러리뷰 타입 어항 케이스’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시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주시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입구 소공원에 설치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변 소공원에서 잡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탑 주변 환경 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제주시지회에서는 분기별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비바람에 찢겨진 참전 부대기와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
현대백화점이 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보석 심문이 12일 열린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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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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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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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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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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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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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2025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시대표출전 우승쾌거
상주시 청리면복지회관 생활체조팀은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평소 복지회관에서 꾸준한 연습과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 개최된 2025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상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시’부문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한편, 지난 6월21일 개최된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체조대회에서도 ‘어르신부 기구체조’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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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항만물류 전문가, BJFEZ서 길을 찾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3일 동의대학교 스마트항만물류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 부산·경남 지역에도 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이 많다는 점을 알려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동의대학교 편은 ‘스마트항만물류학과’라는 참가자들의 전공 특성을 고려하여, BJFEZ의 핵심 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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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 '몸통 없는 오징어' 글 작성자 고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던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몸통 없는 철판 오징어 구이' 논란이 경찰 조사까지 이어지게 됐다.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가 지난 5일 오후 사실과 다른 게시물로 피해를 입었다며, 최초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이번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판매되는 철판 오징어 버터구이 사진을 게재하면서 촉발됐다. 글쓴이는 "1만5000원짜리 철판 오징어 중자를 주문했는데 숙소에 와보니 반만 준 것 같다"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다.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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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오토 섹터, ‘HL 트랙데이 2025’ 개최
HL그룹 오토 섹터가‘HL 트랙데이 2025’를 개최했다.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서밋으로 확대 추진된 이번 행사 목적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그 기술을 올인원카에 담아 선보였다.HL만도는 섀시 통합,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통합, 양대 통합 기술을 다시 모아 올인원,거의 모든 첨단 기술이 모인 만큼 참여 인원 또한 많았다.약 200명, 양사 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협력사, 연구 기관 등 모두 자동차 전문가들이다.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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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빌리티 혁신으로 세계 스마트시티 1위... 정상에 등극
성남시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도시로는 최초의 모빌리티 부문 대상 수상이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상식이다. 해마다 전 세계 도시와 기관이 제출한 혁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