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Brillera, Libelante in Busan〉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3년 데뷔 이후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리베란테는 리더 김지훈, 테너 진원, 바리톤 노현우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을 통해 결성됐다. 이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안동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주말 10일간 만휴정에서 운영한 ‘만휴정 희망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든 향낭 1천 개를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만휴정 다시 생생하게’의 하나로, 지난해 산불을 겪은 만휴정과 인근 지역의 회복 이야기를 관광객과 나누고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청백리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독서와 사색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정자와 폭포․계류․산림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 만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4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에는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규제합리화 사례 가운데 효과성과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도 및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발표 대상 10건을 선정했으며, 이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최종심사 결과, △최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생활 환경의 불편 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총 6회,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범죄 및 안전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실질적인 마을
횡성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14일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해 박승남 횡성군의회 의장, 유상범 국회의원, 김세종·김영숙·이은희 도의원, 횡성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많은 군민 및 관광객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했다.개막식 본행사에서는 추연호 축제위원장을 대신해 이관호 수석부위원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어 장신상 군수와 박승남 의장, 유상범 국회의원, 김세종·김영숙·이은희 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가을·겨울배추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남·진도지역 400ha를 대상으로 ‘배추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전남광주특별시는 배추 주산지인 해남·진도지역 농가의 작목전환을 위해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귀리·메밀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4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배추를 재배한 필지 등이다. 오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마늘·양파·대파 등 수급 불안 품목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석사학위 논문 대필 의혹과 보은성 인사 의혹에 휩싸였다.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0일 성명을 내고 “이 후보자를 검증하다 대학원 수학 과정 전반에 걸친 부당 개입과 논문 대필, 이에 따른 인사 특혜라는 매우 충격적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어 “의혹의 핵심은 이 후보자가 도의원 시절인 2021년 취득한 석사학위의 전체 수학 과정과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 취임 직후 단행된 인사의 대가성 여부”라고 주장했다.도당에 따르면 과거 이 후보자가 도의회 모 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
김교흥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우울증 환자 중심 대책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 문제를 보듬는 복지 중심의 자살예방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김교흥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8개월 연속 자살 사망자 수가 감소한 정부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여전히 하루 40명이 목숨을 잃는 OECD 자살률 1위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내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특히
HL홀딩스 완전 자회사 HL로보틱스가 ‘파키’와 ‘스탠’을 필두로 주차·물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대 로봇 모두 완전자율주행, 단 서비스 영역은 다르다. 파키는 실내 주차장, 스탠은 공항·항만·물류센터 등 야외 공간에 각각 최적화되어 있다. HL로보틱스는 양대 로봇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주차부터 차량 이송, 보관, 물류까지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파키는 국내 첫 자율주행 주차 로봇이다. 2025년 9월 충북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에서 첫 실증을 마친 HL로보틱스는 최근 김포공항
농협은행이 중단했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신규 접수를 약 두 달 만에 재개한다.정부가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일부 완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은행권의 첫 대출 취급 변경 사례여서 다른 은행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농협은행은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신규 접수를 다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해당 상품의 영업점 대면 신규 접수를 중단하고 비대면 방식으로만 취급해 왔다.당시 농협은행은 금융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42.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2.5%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42.5%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사실상 완전히 동조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컨벤션 효과'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중도층과 진보층의 이탈이라는 기존 지지 기반의 균열 양상이 뚜렷하게 확인된 결과다. 한편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당 운영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열차 음원 중 환승음에 대해 시민 선호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열차 음원 공모전’을 실시하고 지난달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 결과 환승음은 ‘기존 음원’ 33.9%, ‘공모 음원’ 33.7%로 득표율 차이가 불과 0.2%포인트에 불과해 시민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는 20일~9월 4일 누리집에서 현재 사용 중인 환승음과 공모작인 ‘구름달’을 직접 비교 청취한 뒤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13일 ‘김천시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 선호도와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신규 답례품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김천시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30개소에서 총 32개소로 확대됐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김천시의 대표 시그니처 상품 꼬달이를 비롯해 김천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샤인머스켓, 지례흑돼지 3인3색 밀키트 세트, 바질페스토 등
전국이 극심한 가뭄에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공동자원화센타 가축분뇨 액비 운반·살포 탱크로리 차량이 가뭄 지역 농경지에 물을 대주고 있어 상생의 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부산·울산·경남 68㎜로 21.9%, 전남·광주 147.6㎜로 35.9%, 전북 197.2㎜로 34% 감소하는 등 40℃를 넘나드는 폭
강릉보호관찰소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인력을 지원했다. 강릉보호관찰소는 20일, 동해시 소재 포도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배치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집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인력 지원이 시급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마련됐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포도 하우스에서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사회봉사 인력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15일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로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음악의 정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공연은 관객들의 호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게임과 창작, 기술, 서브컬처를 아우르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6이 오는 9월 성남 판교에서 펼쳐진다.2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GXG 2026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조선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역사문화아카데미를 새롭게 마련했다.19일 계명대에 따르면, 2학기 역사문화 아카데미로 ‘왕의 일생-태실에서 종묘까지’를 마련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이번 강좌는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괴물은 처음부터 괴물이었을까. 아니면 누군가 그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순간 괴물이 된 것일까.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좀비처럼 인간이 상상해낸 존재만 괴물은 아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낯선 땅에 사는 사람, 생김새가 다른 사람, 기존의 분류법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까지 ‘정상’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