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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휠체어 소독기 설치

충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모차·휠체어 소독기를 설치했다. 시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 소독과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나 휠체어의 소독을 통해 영유아 및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등 3개소에 소독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을 통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충북도교육청이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아닌 도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교육청이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갖는 이유는 당사자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상담도 중요하지만 보다 폭넓은 식견을 가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실제 대입에서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도교육청은 올해에만 8회에 걸쳐 교사 대상으로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을 소개하는 `대학 초청 202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교사들이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2024 아시아양궁연맹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9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국가대표 B팀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휩쓸었다.리커브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오예진, 최미선, 임해진이 일본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하준, 서민기, 정태영이 역시 일본에 6-0으로 완승했다.혼성전 결승에서는 오예진과 김하준
충북에서 `거리의 눈'이라고 불리는 공익신고제도를 이용한 교통법규 공익신고가 연간 1만건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공익신고가 급증하면서 교통질서가 확립되고 사고 위험도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 제도가 사적 보복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등 외려 불신의 골을 더 깊게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접수된 교통법규 공익신고는 무려 25만2153건에 이른다.2021년 7만359건에서 2022년 8만345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싱가포르 원정으로 치른 5차전에서 시원하게 7-0 대승을 거두며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전을 대비한다.`유럽파 공격수 3인방'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새 얼굴'들이 만점 활약을 펼쳐줬기에 더 기분 좋았던 싱가포르전 승리였다.지난 3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는 6월 중 지원시설용지 12필지, 단독주택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청주하이테크밸리는 2025년 6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정율은 약 30%에 달한다.산업단지 인근에 세종정부청사, 교원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어 정주여건이 양호하다. 오송역과 청주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등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주, 세종, 오송 등 도심 인프라 이용까지 용이한 지역이다. 서울~세종 제2경부 고속도로 및 남측으로는 세종~청주의 서원 IC가 신설될 예정이다.산업단지
한국 남자배구가 파키스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아배구연맹 챌린지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9일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12강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당시 파키스탄 사령탑이 라미레스 현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다.감독이 바뀌었지만, 이번 AVC 챌린지컵에서도 한국이 패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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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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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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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2명이 전공교수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실기심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경북대 A·B 교수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특히, 이들은 특정 지원자 C씨가 가 실기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곡목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기심사는 지원자가 직접 3곡 이상의 피아노 곡을 연주하고,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즉석에서 지도하는 방식
12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이 지방 단위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달성군과 힘을 모은다. 시 교육청은 12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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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경산시새마을회 이말식 회장과 경산청년새마을연대 전인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및 안전한 폐의약품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날 협약으로 경산시새마을회 및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약국,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
13시간전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추가로 기소했다. 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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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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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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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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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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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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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64.18(▲1.32%), 코스닥 879.52(▲1.02%), 원·달러 환율 1370원(▼6.2원) 개장[시황]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01포인트 오른 2764.1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5포인트 오른 879.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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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강력한 2분기 실적 발표…주식 10대 1 분할한다
글로벌 복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강력한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12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브로드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25억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3% 높은 수치다. 분기 주당순이익은 약 11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2%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보다 약 1% 상회했다.기대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도 덩달아 뛰었다. 브로드컴은 이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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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신혼부부 타깃 패브릭 소파 ‘럼피’ 출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패브릭 소파 ‘럼피’를 출시했다.한샘은 올해 글로벌 소파 트렌드를 반영해 두 종류의 실을 교차해 몽글몽글한 느낌을 살린 ‘부클 패브릭’ 소재와 볼륨감을 강조하는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럼피 소파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을 통해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브릭 소파 라인업을 강화,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는 계획이다.럼피 소파는 액체를 흘렸을 때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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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건강돌봄시민행동 "환자는 볼모인가,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하라"
대한의사협회의 18일에 예고된 집단휴진에 의대 교수들이 가세하고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돌봄시민행동' 단체가 '의료계의 집단 휴진을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배포했다.아래는 그 전문."18일 서울대병원 등 의료계의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의사들에게 환자는 그저 볼모에 불과한가?"“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나서라지난 4개월, 환자들과 국민은 인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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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소비자물가 둔화에 미국 증시 상승…코스피 탄력 받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연내 1회로 축소했다. 특히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