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게임즈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오프라인 행사 '띵조 페스티벌 : 변함없이, 당신과 함께'를 진행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팬 행사를 마련했다. 사전 예매를 통해 9000명, 현장 구매로 1500명 등 최대 1만 500명의 유저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유저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사전 예매 시작 직후부터...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농협상호금융은 고객 경험 혁신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농축협 특화 차세대 IT 정보계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12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창구와 콕뱅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금융 거래 데이터를 통합·활용하는 정보계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구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차세대 IT 정보계 프로젝트를 통해 통합 마케팅 플랫폼과 데이터 제공 환경을 일원화한 데이
안랩은 임직원 성과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기업 인사팀을 사칭해 ‘직원 성과 보고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인사 평가 관련 안내 메일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노려, 임직원의 경계심이 낮아진 틈을 파고든 것이다. 공격자는 메일 본문에 파일을 첨부한 뒤, 파일 내 ‘빨간색으로 표시된 이름은 모두 해고 예정 직원을 나타낸다’라는 문구를 작성해 사용자들이 이를 열어보도록 유도했다.공격자는 메일에 ‘직원 기록 pdf(st
광명지역신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와 광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대선 과정에서 직능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으로,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설계했다.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언론사들이 선정한 각종 수상을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도 인정받고 있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당대
해양경찰청은 1953년 12월 내무부 치안국 경비과 소속 해양경찰대로 출발했다.72년 전 출범 당시 직원은 4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1만3287명이 해상 치안·구조·환경 등 바다의 전 분야를 책임지는 바다의 수호자로 거듭났다.제주 출신 가운데 해양경찰에서는 3명의 치안감이 배출됐다. 김대홍 전 해양경찰학교장, 김도준 전 서해해양경찰청장, 김인창 동해해양경찰청장 등 3명이다.김인창 청장은 부임 후 첫 행보로 지난 16일 강원 삼척시에 있는 특공대를 방문, 순직자인 고 김형욱 경위·박권병 경장을 추모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예금 인출 사태 이후의 정상화 작업을 2기 체제에서 이어가게 됐다. 위기 수습 국면을 넘어 구조적 안정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김 회장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4일 새마을금고중
학교법인 성인학원과 호남대학교를 설립하고 광주·전남 지역 인재 양성과 체육 발전에 헌신한 박기인 명예이사장이 24일 밤12시 26분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지난 2015년 작고한 부인 고 이화성 박사와 함께 1978년 학교법인 성인학원을 설립했다.
호남대는 1978년 6월 15일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