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월 13일, 풍기읍 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어머니회관에서 ‘풍기읍 뉴빌리지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로 개설,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통해...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서울시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에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4일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월 18일 사회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인 ‘맛으로 만나는 한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지원팀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좋은땅출판사가 ‘청년 문해력 UP’을 펴냈다.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실용적 사고력’으로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화영 저자의 ‘청년 문해력 UP’은 청년들의 취업, 직장 생활,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문해력 향상서로, 국내 최초로 문해력을 네 가지 핵심 역량(핵심 정보 파악력, 맥락 이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취임 초부터 운동화를 신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산시 현장 곳곳을 살폈다. 이러한 현장시정은 시민 설문조사에서 88.5%라는 수치로 나타났다. 조 시장은 ‘상상그 이상의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ICT 스타트업 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을 만나 경산시의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녹기 전에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녹기 전에’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매일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일명 염리동 핫플로 자리잡았다. 최근까지 총 400여개 이상의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얼박사는
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영암군이 영암문화관광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26일 저녁 6~9시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로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로또데이는 청년문화 행사와 영암읍 도시재생사업의 5일 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공연, 풍성한 경품, 다채로운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방문객들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달맞이공원 바닥분수와 행사 주최 측이 마련한 물총은 열대야를 식힐 한여름 밤의 축제로 기대를 모았다. 축제는 6시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석해 음악과
광양시는 7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17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진성준 부위원장, 기획분과 안도걸 의원, 경제2분과 위성곤 의원과 차례로 면담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권향엽 의원실을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 요청 자료를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총 17건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원료·소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
장성군이 22일부터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 장성군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 시행 중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군은 22일 서삼면 송현지구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개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토지의 현실 경계를 확인하고
보성군은 지난 23일, ‘2025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진 숲 해설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4개 팀, 총 150명의 우수 해설가가 참여했으며, 숲 해설 기법, 전달력,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산림교육 전문 경연이다.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활동 중인 김진 해설가는 ‘잠자리 날아다니다’를 주제로 한 생태 해설 시연을 통해 생동감 있는 전달력과 깊은 생태 감수성을 발휘해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