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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

농촌진흥청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또한,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선진 식물검역 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행정 역량강화 및 식물검역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식물보호검역청 소속 실무급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각 대학과 연구원 실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8일간 1대1 맞춤형 실습을 받으며, 기자재 활용법과 식물검역 실무 기술을 습득했다
박희승 의원 등 15인, 국회에 개정안 대표 발의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정치권의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양곡관리법'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의원들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양곡법 개정안은 총 10건으로 늘어났다.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최악의 쌀값 폭락 사태가 언제든 재연될 수 있는 만큼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개정법률안은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을 한닭 인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이번 지정으로 전국 한닭인증점은 총 164개소로 확대됐으며,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은 3대 전통을 이어온 정통 토종닭 요리 전문점으로, 고품질 토종닭과 국내산 한방 재료를 이용한 닭곰탕과 백숙 요리로 주목받고 있다.서대문 평양옥은 매일 새벽 농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토종닭을 가마솥에서 직접 삶아 제공하며, 쫄깃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토종닭 닭곰탕, 닭백숙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여성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촌공사와 농촌여성단체 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김명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4가구를 방문했다. 이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농업, 국가 전략 산업 공약식량안보 국가책임 전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인이 취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께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확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이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정쟁과 혐오를 끝내고,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성장을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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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와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구 획정은 오는 8월에 결론이 나면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439회 정례회에서 해당 2개 안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6월 중에 행안부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하면, 법정 소요기간을 거쳐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선책으로 8월에 장관의 요구로 10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내년 7월 기초단체 출범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 기소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 종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조 부시장 사퇴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법조계 등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창원지방검찰청은 홍 전 시장과 조 부시장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 위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 등의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가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통 목표와 전략, 현황 파악, 재원 확보 및 판로 개척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섬식정류장이 개통 한달을 맞이한 가운데, BRT사업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BRT 이해도 제고와 개선안 도출 및 정책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오동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의 BRT 도입 배경과 국내외 동향, 섬식정류장의 장단점, 향후 과제 및 기대효과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패널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김태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서구의회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회’는 최근 울산 중구 복산동 일대를 비롯해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반려동물문화센터에 대한 현장 견학에 나서 울산지역 유휴 행정복지센터 활용 사례 등을 확인한 뒤 공공분야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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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 기록장치, 가정용 로봇, 로봇청소기 4개 제품을 ’2025년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시범인증 대상 제품로 선정하고, 본격 검증을 추진한다. PbD는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고려해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개념이다.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수집 제품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조사의 책임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PbD 인증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SK쉴더스의 가정용 CCTV,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블록오디세이의 스마트 경로
8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은 1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 MG손해보험 단식 농성장을 찾아 13일째 단식 중인 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만나 단식 중단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MG손해보험의 정리 방침 철회와 고용승계를 촉구하며 5월 29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 MG손해보험은 2012년 사모펀드에 인수된 이후 지속된 매각 무산과 부실 누적으로,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보험계약 금지 및 가교보험사 전환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이로 인해 기존 임직원 500여 명은 고
정권이 교체된 뒤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연일 충돌하고 있다. 공수만 바뀌었을 뿐 서로를 향한 적대감은 더욱 모질고 거칠어지고 있다.민주당은 3대 특검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국민총리 등의 전과 경력을 거론하며 "'죄인 주권 정부'가 새 정부의 정체성이냐"고 받아쳤다.여야의 대치는 갈수록 가팔라지고 서로를 향한 설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당장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해병특검법'의 3대 특검법을 공포했다. 이 3대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이 당연히 그러하겠거니 하고 매번 넘어가보지만, 이러한 피곤이 쌓이다보면 어느새 무기력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나 한창 식곤증이 몰려드는 이 달에 그 피곤함이 한층 더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곤함이 습관이 되기전에 몰아낼 방법은 없을까? 비타민이 되어줄 멘토를 통해 상쾌함으로 전환해 보자.「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나츠시마 다카시《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은 몸 쓰는 이치를 토대로 ‘서기’, ‘앉기, 일어나기’,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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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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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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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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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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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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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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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 미래세대 환경의식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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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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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창원시의원단 “홍남표 당선무효 두달, 측근들 여전히 요직”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회 의원단이 조명래 창원시 제2 부시장을 비롯한 임명직 공무원의 사퇴 촉구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의원단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명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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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민생 경제 회복 최우선 과제, 여야정 협치 통한 민생 지원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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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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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복귀설에 ‘합천 청와대세트장’ 다시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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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가능성 언급에 서울 청와대 관람 수요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도 청와대세트장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